두 자리만 바뀌었다…맨시티 새 시즌 현실적인 라인업 전망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시티의 새 시즌 현실적인 라인업이 전망됐다. 엘링 홀란드(21·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영입을 확정 지은 가운데 최전방 자리에 변화가 생겼고, 유력한 영입 후보로 거론되는 마크 쿠쿠렐라(23·브라이튼 앤 호브 앨비언)가 추가됐다.
맨시티는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차지했지만 결코 만족할 수 없었다. 숙원이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또 실패했기 때문이다. 더욱이나 준결승까지 진출해서 1차전에서 승리하고도 2차전에서 역전을 당하며 패배한 탓에 쓰라림은 배가됐다.
이에 만수르 빈 자이드 알나얀(51·아랍에미리트) 구단주는 올여름도 막대한 이적료를 투자하겠다고 선언했고, 그 결과 홀란드를 품으면서 최전방 공격수 자리를 보강했다. 맨시티는 앞서 지난달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원칙적인 합의에 최종적으로 도달하며 홀란드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다른 포지션에 비해 약점으로 꼽히는 왼쪽 측면 수비수까지 영입할 계획인데, 현재 쿠쿠렐라가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현지 다수 매체들은 맨시티가 현재 쿠쿠렐라를 영입하는 데 상당히 근접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이런 가운데 영국 매체 '맨체스터 이브닝뉴스'가 4일(한국시간) 새롭게 합류하는 선수들에 더해 기존 선수들로 꾸린 새 시즌 맨시티의 현실적인 베스트 라인업을 전망했다. 포메이션은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주로 활용해오던 4-3-3 대형이다.
최전방은 홀란드가 서고, 좌우에 필 포든(22)과 리야드 마레즈(31)가 공격을 지원한다. 중원은 베르나르두 실바(27), 로드리(25), 케빈 더 브라위너(30)가 꾸린다. 쿠쿠렐라를 시작으로 에므리크 라포르트(28), 후벵 디아스(25), 주앙 칸셀루(28)가 포백라인을 형성하고, 골문은 에데르송 모라에스(28)가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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