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 뛰었는데 실화냐?' FIFA랭킹 2위 벨기에, 홈에서 라이벌 네덜란드에 1-4 충격대패
라이벌전에서 FIFA랭킹은 중요하지 않았다. 네덜란드가 벨기에를 대파했다.
네덜란드는 4일 새벽(한국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된 ‘UEFA 네이션스리그 그룹4 1차전’에서 FIFA랭킹 2위 벨기에에 4-1 완승을 신고했다.
네덜란드는 3-5-2를 구사했다. 멤피스 데파이와 스티븐 베르바인 투톱에 달레이 블린트, 다비 클라센, 프렝키 더용, 스티븐 베르기스, 덴젤 덤프리스의 중원이었다. 아케, 버질 반 다이크, 율리엔 팀버의 스리백에 골키퍼는 킬레슨이 맡았다.
황금세대가 포진한 벨기에는 3-4-3으로 맞섰다. 에당 아자르, 케빈 데 브라위너, 루카쿠의 스리톱에 티모시 카스타뉴, 위첼, 바나켄, 메운니에르의 중원이었다. 베르통언, 보야타, 알더웨이렐드의 스리백에 골키퍼는 미뇰레였다.
예상과 달리 네덜란드가 압승을 거뒀다. 전반 40분 더용의 패스를 ‘손흥민 동료’ 베르바인이 선제골로 연결했다. 네덜란드가 1-0으로 전반전을 리드했다.
데파이는 후반 6분 추가골 맛을 봤다. 불과 10분 뒤 덤프리스의 세 번째 골까지 터졌다. 완전히 망연자실한 벨기에를 상대로 후반 20분 데파이는 확인사살 골까지 넣었다.
벨기에는 후반 33분 만회골을 터트렸지만 오프사이드로 무효가 됐다. 추가시간 바추아이가 골을 넣어 겨우 영패를 면했다. 결국 벨기에는 홈경기라고 믿을 수 없는 충격의 대패를 당했다.
국경을 인접하고 있는 네덜란드와 벨기에는 유로2000을 공동개최한 라이벌국이다. 늘 네덜란드가 한 수 앞섰지만 ‘황금세대’의 등장으로 이제는 벨기에가 더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네덜란드의 FIFA랭킹은 10위다. 이런 상황에서 벨기에는 홈에서 충격의 세 골차 대패를 당해 실의에 빠졌다. 황금세대의 몰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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