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 이탈 준비!...PSG, 레알 '축신'에게 연봉 2배 지급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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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7 17:13
파리 생제르맹(PSG)이 킬리안 음바페의 대체자로 레알 마드리드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로 정했다.
스페인 'ABC'는 "레알과 비니시우스가 계약 연장을 두고 차질을 빚는 가운데, PSG가 접근했다. 앞서 PSG는 음바페와 비니시우스의 스왑딜을 원한 바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PSG는 비니시우스에게 연봉 1,700만 유로(약 229억 원)를 지급할 의사가 있다. 이는 레알이 그에게 제안한 800만 유로(약 108억 원)보다 2배 이상이다"라고 덧붙였다.
PSG는 올 시즌이 끝나면 '대형 공격수'를 잃을 가능성이 크다. 2018년 여름 AS모나코에서 1억 4,500만 유로(약 1,957억 원)를 지급하며 데려왔던 음바페가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다. 음바페가 재계약을 완강히 거절하면서 골치를 앓고 있다.
음바페의 행선지는 이미 결정됐다. 유럽 주요 매체들뿐만 아니라 선수 본인도 레알행을 콕 집어 언급했다. 일각에선 서면 합의도 이미 이뤄냈다는 소식을 전하고 있다. PSG는 음바페의 이탈을 준비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된 것이다.
PSG는 레알의 비니시우스를 최우선 타깃으로 고려 중이다. 비니시우스는 2018년 여름 플라멩고에서 4,500만 유로(약 607억 원)에 레알로 이적했다. 2019-20시즌부터 주전 자리를 꿰찼고, 매 시즌 폭발적인 기량 상승을 이뤄내고 있다.
올 시즌 그야말로 '축신 모드'다. 현재까지 공식전 18경기에 출전해 10골 7도움을 기록했다. 카림 벤제마와 레알의 공격을 이끌면서 스페인 라리가 선두에 결정적인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비니시우스는 레알과 2024년 6월까지 계약이 체결되어 있다. 나이도 21세에 불과해 레알의 미래로 평가되고 있다. 이에 재계약을 추진 중이나, 'ABC'에 따르면 연봉에 있어 이견이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인 '아스'는 비니시우스의 현재 연봉이 320만 유로(약 43억 원)라 밝힌 바 있다. 레알은 800만 유로로 인상한 제안을 건넸지만, 여전히 부족한 액수로 평가된다. 이 틈을 타 PSG가 1,700만 유로를 제시하며 변수를 만들었다. 음바페와 비니시우스를 두고, PSG와 레알의 눈치 싸움이 시작됐다.
기사제공 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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