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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떠나고 '에이스'된 유리몸, 몸값 더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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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 대항전에서도 맹활약을 이어간 지오바니 로 셀소. ⓒ연합뉴스/AP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임대 약 3개월 만에 이룬 쾌거다.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26일(한국시간) “지오바니 로 셀소(25는 토트넘 홋스퍼를 떠난 뒤 비야레알에서 맹활약 중이다. 토트넘은 3년 전 레알 베티스에 지불했던 것보다 300만 파운드(약 47억 원) 더 비싼 가격에 그를 매각하려 한다”라고 보도했다.

로 셀소는 토트넘 시절 ‘먹튀’ 오명을 벗지 못했다. 2020년 여름 이적시장 2,720만 파운드(약 438억 원)에 토트넘 옷을 입었지만, 잦은 부상으로 결장하기 일쑤였다. 결장한 경기만 50회가 넘었다.

기회를 받았을 때도 시원찮았다. 조세 무리뉴(59),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48) 전 감독은 그의 들쭉날쭉한 경기력에 골머리를 앓았다. 안토니오 콘테(52) 감독 체제에서도 겉도는 모습이었다. 결국, 토트넘은 겨울 이적시장에 로 셀소를 내보내는 강수를 뒀다.

만년 유리몸의 반전이다. 로 셀소는 비야레알 이적 후 딴사람이 됐다. 파리 생제르망 시절 한솥밥을 먹었던 우나이 에메리(50) 감독의 전술에 완벽히 들어맞았다. 이적한 지 얼마 안돼 교체 출전으로 첫선을 보이더니, 곧 비야레알의 핵심 선수로 거듭났다.

계속된 활약에 현지 언론도 극찬을 보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그라나다전 70분 동안 활약한 로 셀소에 “훌륭한 경기를 선보였다. 파이널 서드에서 날카로운 패스로 경기를 풀었다. 상대 수비도 그를 막느라 애먹었다”라고 조명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돋보였다. 로 셀소는 독일 분데스리가 10회 연속 우승에 빛나는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팀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UEFA의 인정도 받았다. 로 셀소는 뮌헨과 8강 1차전에서 풀타임 활약으로 이 주의 선수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패스 성공률은 90%에 육박했고, 12,01km를 뛰며 경기장 곳곳을 누볐다. 로 셀소의 희생에 힘입어 비야레알은 뮌헨과 1차전을 1-0으로 이겼다. 2차전에서는 1-1로 비기며 합계 2-1로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에 비야레알은 로 셀소 완전 영입을 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브미스포츠’는 “토트넘과 비야레알은 로 셀소의 완전 이적을 논의할 예정이다. 예상 이적료는 3,000만 파운드(약 477억 원)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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