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미노, 인테르로 간다...'이적료 2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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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2 22:52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미나미노 타쿠미(리버풀)가 인터밀란으로 향한다.
스페인 매체 '토도피차헤스'는 21일(현지시간) "인테르는 미나미노 영입을 원한다. 미나미노는 위르겐 클롭 감독 체제에서 자리를 잡지 못했다"라고 전했다.
미나미노는 올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제대로 기회를 잡지 못했다. 선발 출전은 1경기에 불과했다. 나머지 10경기는 모두 교체 출전이었다. 물론 FA컵, 리그컵에선 주축으로 나서 최다 득점을 기록할 정도로 활약을 펼쳤다.
적재적소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여준 미나미노지만 다음 시즌에도 여전히 자리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현 상황에서 미나미노가 모하메드 살라, 사디오 마네, 루이스 디아스, 디오구 조타 등을 비집고 선발 자리를 꿰찰 가능성은 매우 낮다.
결국 리버풀은 올여름 미나미노를 내보내기로 결정했다. 리즈 유나이티드를 비롯해 여러 구단이 관심을 나타냈다. 세리에A에서도 손을 내밀었다. 바로 인테르다. '토도피차헤스'는 "인테르는 미나미노 영입에 이적료를 투자하길 원한다. 리버풀 역시 미나미노에 대한 제안을 기꺼이 들을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미나미노가 인테르가 원하는 스타일의 윙어라는 것이다. 매체에 따르면 리버풀은 1,500만 유로(약 200억원)의 이적료를 요구하고 있다. 두 클럽 간의 접촉은 이미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기사제공 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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