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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前 감독, "손흥민은 케인과 달라..나가려고 하지 않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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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토트넘 전 감독이 손흥민과 해리 케인의 다른 점을 이야기했다.

토트넘에서 선수, 감독 모두 해본 팀 셔우드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사무국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나와 "케인에 관해서 이야기하면 빠지지 않는 주제가 토트넘에 잔류할 것인가, 이적할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다. 손흥민은 다르다. 손흥민에게선 그런 말이 나오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다니엘 레비 회장이 장기 계약으로 묶어 놓아 그런 것 같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행복해 보인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온 뒤 매 시즌 환상적인 활약을 펼치는 중이다. 손흥민을 보고 있으면 토트넘 팬인 게 기쁠 것이다. 손흥민은 팀의 리더가 됐고 어린 선수들이 우러러보는 위치까지 올라왔다. 확실하게 믿음을 준다"고 칭찬을 보냈다.

손흥민은 2015년 토트넘에 와 7년째 활약하고 있다. 초반엔 어려움을 겪었으나 점차 맹활약을 펼치면서 토트넘 공격 한 자리를 차지했다. 리그 6시즌 연속 두 자릿수 골에 성공했고 직전 2시즌 연속으로 10-10을 달성하기도 했다. 해리 케인과 찰떡 궁합을 선보이며 EPL 최다 합작골 1위에도 이름을 올렸다.

이번 시즌도 개인 활약은 대단하다. EPL 28경기에 나선 손흥민은 17골 6도움을 올리며 최다 득점 2위, 최다 공격 포인트 2위에 올라있다. 모하메드 살라가 20골로 1위지만 페널티킥(PK)을 제외하면 손흥민이 더 필드골이 많다. EPL 최강자로 불리는 살라까지 넘어설 정도로 손흥민의 기세는 대단하다. 명실상부 월드클래스다.

손흥민은 올 시즌을 앞두고 재계약을 맺었다. 2025년 6월까지 토트넘에서 뛰게 된다. 만약 계약기간을 다 채우면 손흥민은 토트넘에서만 10년을 보내게 되는 것이다. 토트넘 역대 최다골 10위에도 오르며 현재도 구단의 역사적인 인물로 평가받는 손흥민인데 3년 뒤엔 어떤 평가를 받게 될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토트넘과 손흥민에게 필요한 건 트로피다. 손흥민이 토트넘에 저주와 다름없는 무관을 깨고 트로피를 선사한다면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전설로 남을 것이라 확신한다. 구단에 대한 충성심이 높고 케인과 달리 이적설 잡음도 없는 손흥민은 앞으로도 토트넘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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