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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뛰기 우상혁, 한국인 최초 다이아몬드리그 우승 '금의환향'

보헤미안 0 408 0 0

카타르 도하 다이아몬드리그 개막전에서 우승한 우상혁 선수가 19일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해 취재진 질문에 답하며 웃고 있다.[영종도=연합뉴스]'스마일 점퍼' 우상혁(26·국군체육부대)이 '한국인 최초 육상 다이아몬드리그 우승'의 화려한 성적을 안고 귀국했다.

우상혁은 19일 오후 김도균 한국육상대표팀 수직도약 코치와 함께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대한육상연맹은 '한국 육상 최초! 긍정 에너지 우상혁!, 세계육상연맹 도하 다이아몬드리그 우승'이라고 쓴 현수막을 준비했다.



우상혁은 21일 영국 버밍엄에서 열리는 다이아몬드리그 2차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었지만 카타르 도하에서 영국으로 이동하는 대신 귀국길을 택했다. 회복에 무게를 둔 결정이다.

우상혁은 지난 14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다이아몬드리그 개막전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33을 넘어 우승했다.

역대 2위이자, 현역 1위 기록(2m43)을 보유하고 지난해 도쿄올림픽에서 2m37을 뛰어 공동 1위를 차지한 무타즈 에사 바심(카타르)은 우상혁보다 낮은 2m30으로 2위에 올랐다.

도쿄올림픽에서 2m35로 4위를 차지한 우상혁은 바심과의 재대결에서 승리, 2022시즌 최고 점퍼의 위상을 과시했다.

지난해 12월 미국으로 떠난 우상혁은 올해 초 유럽에서 실내 육상 대회에 출전하며 경기력을 끌어 올렸다.

2월 6일 체코 후스토페체 실내 대회(2m36), 2월 16일 슬로바키아 반스카 비스트리차 실내 대회(2m35), 3월 20일 베오그라드 세계실내육상선수권(2m34)에서는 연거푸 우승했다.

국내로 돌아와 4월 19일 대구 종별육상선수권(2m30)과 지난 3일 나주 실업육상선수권(2m32) 등 실외 경기를 치른 우상혁은 14일 다이아몬드리그 개막전에서도 2m33으로 우승하며 기세를 올렸다.

우상혁은 19일 현재 2022년 세계 남자 높이뛰기 실외·실내 1∼3위 기록을 모두 보유하고 있다.

앞으로 7월 15일 미국 오리건주 유진에서 개막하는 세계(실외)육상선수권대회 우승을 2022년 최종 목표로 정한 우상혁은 본격적인 훈련에 들어갈 예정이다.

우상혁 측 관계자는 "올해 일찍 시즌을 시작하고, 경기도 많이 치렀다. 관리 차원에서 버밍엄 대회에는 출전하지 않기로 했다"라며 "당분간 국내에서 7월 세계선수권을 대비해 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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