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언론 "신태용, U23 감독 해임 가능성"... 인니 "가짜 뉴스" 발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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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언론 "신태용, U23 감독 해임 가능성"... 인니 "가짜 뉴스" 발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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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언론 "신태용, U23 감독 해임 가능성"... 인니 "가짜 뉴스" 발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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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태용

[OSEN=노진주 기자] 베트남 언론에서 신태용 감독(51)이 인도네시아 23세 이하(U23) 대표팀 지휘봉을 내려놓을 수도 있단 소식이 흘러나왔다. 인도네시아 매체는 "가짜 뉴스"라고 일갈했다.

베트남 매체 ‘더타오247’는 21일(한국시간) “신태용 감독이 인도네시아 U23 대표팀을 동남아시안(SEA) 게임 남자 축구 결승으로 이끌지 못해 감독직을 내려놓을 위기에 처했다”고 보도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끌고 있는 U23 인도네시아 대표팀은 지난 19일 태국에 패하면서 이 대회 4강에서 탈락했다. 연장 혈투 끝에 0-1 석패했다. 연장 후반 막판 양 선수간 난투극이 나오면서 인도네시아는 3명이 퇴장당하는 좋지 못한 모습도 보였다.
‘더타오247’은 “소식통에 의하면 신태용 감독은 준결승전에서 태국에 패해 인도네시아축구협회(PSSI)로부터 해임 조치되거나 최소한 인도네시아 U23대표팀 자리에서 물러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와 같은 소식이 흘러나오기 전 모차마드 이리아완 PSSI 회장은 “4년 계약을 맺은 신태용 감독에게 팀을 맡기는 것은 안전하다”고 말했다. 

‘더타오247’는 "PSSI의 신뢰에도 신태용 감독은 SEA게임에서 목표로 했던 금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신태용 감독 거취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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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준결승전에 임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선수들 / Changsuek_TH 트위터 캡처.

이 같은 베트남발 뉴스에 인도네시아 매체 '오케 볼라'는 곧바로 "거짓된 소문"이라며 황당함을 감추지 않았다.

신태용 감독은 지난 2019년 12월 인도네시아로 건너갔다. 그러나 3개월 만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창궐하면서 3개월간 '휴업'했다. 바이러스가 잠잠해지자 신태용 감독이 복귀했고, U23 대표팀뿐만 아니라 20세 이하(U20) 대표팀, A대표팀 지휘 임무를 부여받았다.

'오케 볼라'는 "신태용 감독이 한 팀에 집중하지 못했다. 이에 결국 협회가 내세운 '우승' 목표 달성에 실패했다. 하지만 신태용 감독은 인도네시아 A대표팀 이끌고 2021년 12월 아세안축구연맹(AFF) 챔피언십(스즈키컵)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도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며 신태용 감독이 달성한 업적을 풀어 설명했다.

결정적으로 "2023년까지 계약이 제대로 유지되고 있음에도 신태용 감독의 해임에 대한 추측이 돌고 있다"며 소문은 사실이 아니라는 뉘앙스를 풍겼다.

한편 이리아완 PSSI 회장이 가장 원하는 것은 내년 인도네시아에서 개최되는 ‘2023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호성적이다. 과거 신태용 감독의 존재가 월드컵을 준비하는데 필수적이라고 그는 강조했다. /jinju21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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