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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안녕' 맨유, 마티치-로호에 결별 통보.. 벤피카 페르난데스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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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네마냐 마티치와 마르코스 로호에게 팀을 떠나도 좋다고 말했다.

‘더 선’은 4일(한국시간) ‘데일리 스타’를 인용해 “맨유가 클럽에서 미래가 없는 마티치와 로호에게 1월 이적시장을 통해 팀을 떠나도 좋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올 시즌 마티치와 로호는 사실상 전력 외로 분류됐다. 2017년 맨유 유니폼을 입은 마티치는 지난 두 시즌 간 리그 63경기에 출전했다. 하지만 올 시즌에는 5경기 출장에 그쳤다.

마티치보다 앞선 2014년 맨유에 입단한 로호는 첫 3시즌 동안 리그 59경기에 출전했다. 하지만 이후 2년간 14경기 출장에 그쳤고 올 시즌에는 고작 3경기에 나섰다.

매체는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선수 두 선수의 이적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면서 선수 영입을 위한 자금을 확보하려고 한다”라고 전했다.

‘더 선’은 맨유가 노릴 최우선 타깃도 밝혔다. “맨유는 벤피카의 미드필더인 제드슨 페르난데스를 3천 4백만 파운드(약 519억 원)로 노린다”라며 영입 계획을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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