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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어쩌다 보니 리빌딩, 핑크군단의 새로운 미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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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과 정반대, 팀을 이끌 공격수가 없다
지난 시즌 흥국생명을 대표하는 단어는 ‘흥벤져스’였다. 김연경, 이재영, 이다영 등 국가대표를 이끌던 트리오가 팀에 있었다. 여기에 김세영, 이주아, 김미연 등 국가대표 출신 선수가 즐비했다. 하지만 흥국생명의 결말은 새드엔딩이었다. 이재영-이다영이 학교폭력 논란으로 팀을 떠나면서 흔들렸고, 외인 루시아마저 부상으로 팀을 빠져나갔다. 결국 준우승에 머물고 말았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김연경이 중국으로 떠났으며 김세영은 은퇴를 선언했다. 이한비도 AI페퍼스 특별 지명 선수로 팀을 떠났다. 김해란이 복귀하고, 최윤이와 변지수가 새로 합류했지만 팀 전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에이스급 전력이 아닌 게 사실이다.

김미연이 있긴 하지만 주공격수보다는 보조 공격수, 살림꾼이 더 잘 어울리는 선수다. 캣벨이 좋은 몸 상태를 보이고 있다 하더라도, 외인 한 명으로 시즌을 끌고 가기는 힘들다. 국내 선수 누군가 한 명이 터져야 흥국생명의 미래도 밝다.

기회를 잡을 젊은 선수는 누구?
확실한 공격수가 없는 건 불안 요소이지만, 그래도 흥국생명의 미래가 마냥 어두운 건 아니다. 김다은, 박현주, 최윤이 등 잠재력 있는 선수들이 기회를 기다리고 있다. 또한 신인 정윤주도 호시탐탐 기회를 노린다. 박미희 감독은 “확실한 에이스급은 없지만 잠재력, 가능성이 큰 선수들이 기회를 노리고 있다”라며 “이번에 새로 합류한 윤주도 신장 열세는 있지만 점프력이 좋은 선수다”라고 칭찬했다. 두려움 없는 젊은 선수들의 성장으로, 팀 리빌딩의 초석을 다지고 있는 흥국생명. 누군가는 흥국생명에게 위기가 왔다고 하지만, 흥국생명은 이를 새로운 기회로 만들려 한다. 선수들의 간절함과 투혼, 단합은 그 어느 팀에 뒤지지 않는 흥국생명이다.



우리 팀 외인을 소개합니다
캐서린 벨(미국)

캐서린 벨(캣벨)은 V-리그 有경험자다. 2015-2016시즌 GS칼텍스 유니폼을 입은 캣벨은 당시 607점(4위), 공격 성공률 37.59%(3위), 세트당 블로킹 0.721개(2위)를 기록했다. 캣벨은 188cm의 신장을 이용한 타점 높은 블로킹이 장점으로 꼽힌다. 또한 아포짓, 윙스파이커를 모두 소화할 수 있다. 박미희 감독은 “캣벨은 우리 팀 여건상 아포짓과 윙스파이커를 모두 소화해야 한다. 지금 수비 훈련도 열심히 하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리빌딩에 들어간 흥국생명에 캣벨의 활약이 한줄기 빛처럼 다가올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키플레이어
미들블로커 이주아

어느덧 프로 네 번째 시즌을 맞는 이주아. 그 어느 때보다 이번 시즌은 어깨가 무겁다. 그간 팀을 지탱해오던 언니들이 모두 떠나면서 이주아가 코트 위에서 해야 될 역할이 늘어났다. 박미희 감독 역시 “흥국생명 키플레이어는 이주아”라고 주저 없이 말했다. 국제 대회에서 맹활약한 박은진, 정지윤 등 동기들을 바라보며 독기를 품고 비시즌 훈련에 임한 이주아는 더 성장했다. 화려한 이동 공격, 블로킹으로 흥국생명에 힘을 주고픈 이주아의 활약을 기대해 보자.

흥국생명 담당기자가 말하는 ‘우리를 응원해야 할 이유’
거미군단의 미래가 궁금하지 않나요. 비록 배구여제가 떠나고, 팀 변동이 크지만 젊은 선수들의 잠재력을 한 번 기대해 보는 건 어때요. 또! 독특한 핑크색 유니폼도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답니다. 디그 요정도 다시 돌아왔고, 젊은 선수들이 만들어 낼 핑크빛 내일에 다 함께 빠져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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