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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알토스 '창단 10주년 맞이 우승 도전?'

높이에 공격 더하기
IBK기업은행은 현대건설에 이어 컵대회 팀 블로킹 2위(세트당 3.000개)에 오르며 지난 시즌(6위, 세트당 1.975개)과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김수지를 비롯해 김희진, 최정민 등 기본적인 높이가 있는 선수들이 대거 포진되어 있다.

새롭게 합류하게 될 라셈은 신장이 191cm다. 서남원 감독은 “기존 선수들의 높이가 좋고, 본인들이 할 수 있는 역할 내에서 나오는 공격적인 부분이 팀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했다. 서남원 감독은 누구를 주전이라고 딱 잘라 말하지 않는다. 선의의 경쟁을 통해, 여러 선수를 고루 기용하겠다는 의사를 전하기도 했다. 지난 시즌 봄배구행 티켓을 따냈지만, 챔피언결정전에는 진출하지 못했다. 새 감독을 선임하면서 의지를 단단히 다진 IBK기업은행, 이번에도 포스트시즌 티켓을 가져올 수 있을까.

고질적인 문제, 불안한 리시브
최근 몇 시즌 동안 리시브가 불안했다. 이번 컵대회에서도 문제점이 확연히 나타났다. IBK기업은행은 2021 컵대회 리시브 효율 20.69%로 5위에 머물렀다. 지난 시즌(30.07%)보다 낮아진 수치다. 리베로 신연경만이 효율 43.64%로 안정감을 가져갔고, 윙스파이커 표승주(25.42%), 김주향(22.08%), 박민지(0%), 최수빈(18.18%) 모두 수치상은 물론 경기에서도 불안함이 그대로 노출됐다. 리시브가 흔들리다 보니 세터 조송화가 언더 패스로 볼을 올리는 경우가 잦았고, 공격에서 어려움을 겪는 등 악순환으로 이어졌다.

배구의 기본은 리시브다. 리시브가 되어야 약속된 플레이를 펼칠 수 있다. 서남원 감독은 수비 강화를 위해 기본기가 잡혀있는 신인선수까지 선발한 상황. 갈수록 강해지는 서브 흐름에 IBK기업은행은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



우리 팀 외인을 소개합니다
레베카 라셈(미국)

191cm의 신장을 가진 라셈의 주포지션은 아포짓 스파이커다. 지난 두 시즌 동안은 푸투라 발리 지오바니(이탈리아)에서 활약했다. 서남원 감독은 “공격에서 타점도 잡히고 힘이 실리는 게 보였다. 조금 더 팀과 맞추면 고공 스파이크를 할 것 같다”라며 긍정적으로 라셈을 바라봤다. 라셈에게 정이 가는 이유는 또 하나. 라셈의 할머니가 한국인이라는 사실이다. 라셈은 IBK기업은행에 지명된 후 “할머니가 한국인이셔서 한국에서 뛰고 싶다는 생각은 하고 있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미 한국인 다 된(?) 라셈이 보여줄 퍼포먼스는 어떨까.



키플레이어
미들블로커 최정민

이번 컵대회를 지켜봤다면 이 선수의 성장에 기대를 품고 있을 터. 최정민은 고교 시절 중앙과 측면을 가리지 않고 공격적인 플레이를 구사했다. 컵대회에서 최정민이 보여준 활약은 인상 깊었다. 속공과 이동 공격은 물론 블로킹을 잡아내는 제 능력을 십분 발휘했다. 서남원 감독은 최정민의 활약에 만족감을 드러내면서도, 시즌 중 활용 방안에 대해서는 “상황에 맞게 기용할 것”이라고 답했다. 리시브가 불안 요소로 따라오긴 하지만 공격에서 보여줄 퍼포먼스는 상당히 기대할 만하다.

IBK기업은행 담당기자가 말하는 ‘우리를 응원해야 할 이유’
우선 멤버만으로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도쿄올림픽 주역 ‘희글이’ 김희진, ‘왕할머니’ 김수지. ‘슨듀곤듀’ 표승주를 비롯해 조송화, 신연경, 최정민, 여기에 레베라 라셈까지. IBK기업은행을 응원하지 않을 이유는 없다고 생각하는데...그리고 올해가 창단 10주년이라 한다. 그럼 말 다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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