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주 가득’ 2022 유스 여자 대표팀 엔트리 최종 확정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진행되지 못했던 연령별 대표팀이 오랜만에 개최된다.
오랜만에 연령별 대표팀 무대가 펼쳐지는 가운데 2022 제14회 아시아유스여자U18배구선수권대회 엔트리가 최종 확정됐다. 6월 6일부터 13일까지 태국 나콘파톰에서 개최되는 제14회 아시아유스여자U18배구선수권대회를 시작으로 여자U20, 남자U18, 남자 U20이 펼쳐진다.
여자 유스대표팀 사령탑으론 중앙여고 장윤희 감독이, 코치로는 수성고 신희섭 코치가 선임됐다. 2019년 이후로 3년 만에 진행되는 대회인 만큼 이번에 태극마크를 단 선수들은 모두 연령별 대표팀에 처음 승선했다.
윙스파이커 포지션에 부개여고 송은채(174cm), 목포여상 이주아(182cm), 일신여상 곽선옥(176cm), 중앙여고 전다빈(176cm)이 뽑혔다. 목포여상 이주아는 중학교 때부터 182cm라는 높은 신장을 자랑했고, 윙스파이커와 미들블로커를 오가며 활약했다. 현재 1학년임에도 불구하고 목포여상의 주 공격수로 뛰고 있다.
아포짓에는 선명여고 신은지(174cm), 중앙여고 백채희(177cm), 한봄고 송아현(178cm)이 이름을 올렸다. 그 가운데 신은지는 강한 서브를 자랑한다. 왼손잡이로 날카로운 서브로 상대 리시브를 흔들뿐 아니라 서브 득점도 올리며 1학년 때부터 좋은 인상을 남겼다.
미들블로커엔 한봄고 김세빈(188cm), 중앙여중 이지윤(188cm)이 합류했다. 특히 이지윤은 12명 엔트리 중 유일한 중학생으로 당당하게 이름을 올렸다. 세터에는 선명여고 서채현(173cm), 포항여고 박수빈(174cm), 리베로에는 제천여고 유가람(170cm)이 선발됐다.
한국 여자 유스대표팀은 2018 제12회 아시아유스여자배구선수권대회에서 4위를 차지해 세계선수권 진출권을 획득했다. 이후 2019 FIVB 세계U18여자유스배구선수권대회에서 13위로 대회를 마쳤다. 당시 박혜진(흥국생명), 최정민(IBK기업은행), 이선우(KGC인삼공사) 등 현재 성인 대표팀에 이름을 올린 선수들이 주축을 이뤘다.
한편, 여자유스대표팀은 지난 17일까지 제천에서 집중 훈련을 진행한 가운데 실전 감각을 키우기 위해 아마추어뿐만 아니라 여러 프로팀과 연습 경기를 가질 계획이다. 아시아유스배구선수권대회에서 4강 안에 들면 그 다음해에 개최되는 세계유스배구선수권대회 출전 티켓을 획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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