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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신유빈' 女 탁구 PO 가른 승부처, 삼성생명 잇몸이 더 강했다

보헤미안 0 437 0 0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KTTL) 코리아리그' 여자부 대한항공과 플레이오프에서 맹활약한 삼성생명 최효주. KTTL
프로탁구 여자부 삼성생명이 초대 챔피언을 위한 도전권을 거머쥐었다. 대한항공은 에이스 신유빈의 골절상 재발 공백으로 아쉽게 챔피언 결정전 진출이 무산됐다.

삼성생명(감독 유남규)은 26일 경기도 수원시 탁구전용경기장 스튜디오T에서 열린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KTTL) 코리아리그' 여자부 플레이오프(PO) 1차전에서 대한항공(감독 강희찬)을 눌렀다. 매치 스코어 3 대 2 신승을 거두며 챔프전에 진출했다.

챔프전에는 정규 리그 1위 포스코에너지가 선착한 상황. 삼성생명은 28일부터 초대 KTTL 우승컵을 놓고 포스코에너지와 격돌한다. 포스코에너지가 상위팀 어드밴티지로 1승을 안은 가운데 2승을 거두는 팀이 우승한다.

출발은 대한항공이 좋았다. 김하영이 1단식에서 수비수 변서영을 2 대 0(11-7 11-5)으로 완파했다. 이은혜도 2단식에서 김지호를 2 대 0(11-5 11-6)으로 제압하며 기세를 이었다. 정규 시즌 2위 삼성생명도 PO에서 1승을 안은 가운데 3위 포스코에너지가 승부를 27일 2차전으로 몰고 가는 듯했다.

하지만 삼성생명이 무서운 뒷심을 발휘했다. 3복식에서 삼성생명은 최효주-김지호가 김하영-정은송에 2 대 0(11-7 11-6) 완승을 거두며 분위기를 바꿨다. 4단식의 변서영이 정규 시즌 다승 1위 이은혜에 2 대 1(14-16 11-7 11-5) 역전승을 거두며 완전히 흐름을 탔다.

마지막 5단식에서 지난해 도쿄올림픽 국가대표 최효주가 힘을 냈다. 정은송을 2 대 0(11-8 12-10)으로 누르고 챔프전 진출을 확정했다. 정규 시즌 삼성생명의 5단식 6승 1패 중 3승을 따낸 최효주의 강심장이 빛을 발했다.

대한항공으로선 신유빈의 공백이 뼈아팠다. 지난해 11월 오른 손목 피로 골절상으로 정규 시즌을 뛰지 못한 신유빈은 최근 재활 끝에 미국에서 열린 월드테이블테니스(WTT) 피더 시리즈 대회에 나서며 PO 출전 가능성이 높았다. 그러나 골절상이 재발한 신유빈이 손목에 핀을 박는 수술을 받아 PO 출전이 무산됐다.

다만 삼성생명도 에이스 이시온이 허리 부상으로 정규 시즌 막판 전력에서 이탈했다. 그러나 최효주, 변서영, 김지호 등이 공백을 메우면서 초대 챔프에 도전할 기회를 얻었다.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KTTL) 코리아리그' 남자부 플레이오프에서 친정팀 미래에셋증권을 울린 상무 장우진. KTTL
앞서 열린 남자부 PO 1차전에서는 장우진을 앞세운 국군체육부대(상무)가 미래에셋증권을 제압했다. 매치 스코어 3 대 2로 이겨 역시 챔프전에 진출했다.

정규 리그 2위 상무는 1위 삼성생명과 28일부터 챔프전을 치른다. 역시 삼성생명이 1승을 안은 가운데 2승을 올리는 팀이 우승한다.

장우진이 역시 에이스 역할을 해냈다. 장우진은 1단식에서 박규현을 2 대 0(14-12 11-9)으로 제압한 데 이어 4단식에서도 정영식을 2 대 0(11-8 11-9)으로 눌렀다.

미래에셋증권도 분전했다. 2단식에서 정영식이 백호균을 2 대 0(11-4 11-1)으로 완파하고, 3복식에서 황민하-우형규가 조승민-조기정에 2 대 0(11-8 11-7)으로 이겼다.

마지막 5단식에서 조승민이 힘을 냈다. 최근 3전 전패를 안겼던 수비 전형 강동수에 2 대 0(11-3 11-9) 완승으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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