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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와 결별 후 ‘승승장구’ 맨유, 이대로라면 UCL이 눈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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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길었던 부진을 극복하고 상승세를 타고 있다. 공교롭게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8·알 나스르)와의 결별 직후 맨유는 연승 행진을 이어가는 중이다. 이 기세라면 호날두가 염원하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도 노릴 수 있다.

지난 시즌을 리그 6위라는 실망스러운 성적으로 마무리한 맨유는 이번 시즌 초에도 패배를 거듭하며 ‘명문 구단’으로서의 자존심을 구겼다. 그러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휴식기 이후 지난해 12월부터는 카라바오컵(FA컵)과 리그 경기에서 모두 이기며 4연승을 달리고 있다. 리그 순위는 3위 뉴캐슬과 승점이 같은 4위다.

호날두와의 계약 해지 후 맨유가 상승가도를 달리자 일부 맨유 팬들은 호날두의 존재가 팀에 악영향을 끼쳤다는 반응을 내놨다. 영국 축구 매체 ‘골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호날두 방출 후 첫 EPL 경기였던 노팅엄 포레스트전에서 3-0으로 이긴 후 맨유 팬들은 “‘호날두 바이러스’가 사라지니 맨유가 살아났다” “그동안 맨유는 호날두 때문에 나쁜 플레이를 해 왔다”라며 환호했다. 반면 “맨유가 다시 저조한 경기력을 보이면 사람들은 호날두를 그리워하게 될 것이다”라며 섣부른 낙관론을 경계하는 의견도 있었다.

영국 스포츠 매체 ‘스카이 스포츠’는 호날두의 방출로 인해 브루누 페르난드스(29)가 팀과 더 조화를 잘 이룰 수 있다고 분석했다. 매체는 “페르난드스는 2020년 2월 맨유에 입단한 이후 2021년 9월 호날두가 들어오기 전까지 총 29골을 넣었다. 이 기간 페르난드스의 득점 관여도는 리그 1위였다. 그러나 호날두가 들어온 뒤 페르난드스는 리그 31경기 동안 5득점에 그쳤다”라고 썼다.

스카이 스포츠는 “페르난드스는 측면으로 달려가 공간을 열어 주는 선수와 주로 호흡을 맞추지만, 호날두는 정적인 플레이를 하는 선수다”라면서 “호날두가 없는 맨유에서 페르난드스는 더 대담한 패스를 시도할 수 있다”라고 분석했다.

시즌 내내 호날두와 마찰을 겪어 온 맨유는 이제 재정비를 마무리한 분위기다. 미드필더 크리스티안 에릭센(31)은 지난달 28일 “호날두가 더는 우리 팀이 아니라는 것이 슬프지만, 다음 경기가 끝나면 사람들은 호날두가 있었던 시절을 잊을 것이다. 시즌 초반과 달리 지금 우리는 좋은 위치에 있다”라고 말했다.

오늘 7일 오전 에버턴과의 FA컵 3라운드 경기를 앞둔 맨유는 FA컵 우승 후보로까지 거론되고 있다. 에릭 텐 하흐 맨유 감독은 에버턴전을 앞두고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너무 멀리 보지는 않는다. 개선해야 할 요소들이 많다. 팀 내에서도 기회를 얻기 위해서는 서로 경쟁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원리원칙주의자로 유명한 텐 하흐 감독은 자신의 전술이 ‘호날두 없는 맨유’에서 상승효과를 낼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 보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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