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YANTHEME_dhcvz718
홈 > 커뮤니티 > 스포츠뉴스
스포츠뉴스

"토트넘 열망 없어 맨유 갔다..케인도 떠나라" 레전드의 황당 조언

그래그래 0 133 0 0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테디 셰링엄은 자신이 왜 토트넘을 떠났는지를 고백했다.

토트넘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인 셰링엄은 8일(한국시간) 영국 '스카이스포츠'에 출연해 "토트넘은 내가 원하는 만큼 열망이 없었다. 그래서 떠날 때가 됐다고 느꼈다. 맨유가 나한테 접근할지는 전혀 몰랐다. 나는 최고의 선수들이 있는 빅클럽에만 가고 싶었고, 운이 좋게 맨유한테 연락이 왔다"고 고백했다.

셰링엄은 1992-93시즌부터 토트넘에서 활약하기 시작했다. 이적하자마자 리그 득점왕 자리에 올랐지만 당시에도 토트넘은 트로피 획득에 실패했다. 이후에도 셰링엄은 토트넘의 핵심 스트라이커로서 활약했지만 우승과 연이 닿지 않았다.

결국 1997-98시즌을 앞두고 맨유로 이적했다. 사실 맨유로 이적 후에 셰링엄은 토트넘에서 보여줬던 활약상을 이어가지 못했다. 당시 맨유에는 드와이트 요크와 앤디 콜이라는 강력한 투톱 조합이 있었고, 올레 군나르 솔샤르가 특급 조커로 항상 대기하고 있었다. 그래도 셰링엄은 트로피라는 목적을 달성했다.

특히 1998-99시즌 출 기회를 많이 받지 못했는데도 맨유는 엄청난 대기록을 작성했다. 프리미어리그(EPL)와 FA컵에서 극적으로 우승하더니 유럽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에서 대역전드라마를 장식했다. 그때 주인공 중 한 명이 셰링엄이다. 바이에른 뮌헨에 0-1로 끌려가고 있었지만 후반 추가시간 셰링엄이 동점골을 터트렸고, 곧이어 이어진 프리킥에서 셰링엄의 발에 맞고 굴절된 공을 솔샤르가 밀어 넣으며 잉글랜드 구단 역사상 최초의 트레블을 달성했다.

그때의 기억을 떠올리며 셰링엄은 해리 케인에게 이적을 권유했다. 그는 "축구 선수 경력은 짧다. 아마도 12~14년 정도를 뛸 것이다. 케인은 그의 커리어에서 또다른 갈림길에 와있다.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 팀에 있을 것인지와 우승에 도전하는 팀으로 갈 것인지를 고민할 것이다. 내가 그에게 조언을 건네면 토트넘 팬들이 좋아하지 않겠지만 최고의 수준에서 뛰고 싶고, 우승하고 싶다면 그는 떠나야 한다"고 말했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일등!! 온카 https://onca888.com


온카 


0 Comments
제목

  메뉴
  고레벨 회원 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