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40만원이면, 슈퍼스타 '호날두'와 함께 헬스한다
보헤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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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9 00:21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사진=AFPBBNews=뉴스1'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맨유)와 함께 운동할 수 있다?
영국의 텔레그래프는 18일(한국시간) "호날두가 영국 체셔 너츠포드의 한 헬스장의 회원이 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어느덧 30대 후반 베테랑이 된 호날두는 여름 동안 이곳에서 몸을 만들 것으로 보인다. 호날두는 평소에도 근력운동을 즐기는 것으로 유명하다. 스페인, 이탈리아 리그에서 활동했을 때는 집에 있는 개인 피트니스 시설에서 근육을 키웠다.
하지만 영국에서는 지역 헬스장을 이용하게 됐다. 이 헬스장의 가격은 월 255파운드(약 40만원). 다양한 최신 운동기구와 재활시설을 보유했다. 그런데 동네 주민도 이용하는 곳이어서, 헬스장의 회원이라면 호날두와 함께 운동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는 것이다.
사실 이 헬스장은 유명인이 많이 이용하는 곳이라고 한다. 호날두를 비롯해 그의 여자친구 조지나 로드리게스(28), 에버턴의 골키퍼 조던 픽포드(28), 레스터시티의 감독 브랜든 로저스(49)도 회원으로 알려졌다.
한편 포르투갈 출신의 공격수 호날두는 지난 해 맨유로 컴백했다. 올 시즌 리그 30경기에서 18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훈련 중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사진=호날두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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