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의 정윤주가 되고싶어요"...더욱 각별한 두 번째 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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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의 정윤주가 되고싶어요"...더욱 각별한 두 번째 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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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레프트 정윤주(19)의 각오가 당차고 남다르다.

대구여고 출신 정윤주는 지난 2021-22시즌 신인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3순위로 흥국생명에 지목됐다. 대구여고 에이스로 맹활약하던 정윤주는 프로무대에 와서도 두각을 뚜렷이 드러내며 신인왕 후보로 주목받았다. 

지난 해 개막전 3세트에 교체투입되고 첫 득점을 올리며 성공적인 프로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총 27경기 70세트를 뛰며 공격 140점, 서브 4점, 블로킹 12점으로 도합 156점을 기록했다. 이는 신인선수들 중 가장 높은 득점이다. 

최근 본지와 통화를 가진 그는 프로로서 보낸 첫 시즌을 "그 전에 고등학교때 했던 배구는 배구의 'ㅂ'자도 아니었다"고 회고했다. 

이전까지 고등부 에이스로 활약했지만 프로무대는 결이 완전히 다르다. 소감을 물어보니 아직 애띤 말투의 그는 "프로무대에 와서 고등학교때와 가장 다르다고 느꼈던게 바로 비디오판독이었다, 경기 중에 내가 넣은 서브가 아웃인줄 알고 초조해했는데 비디오판독으로 인 판결이 나서 득점했을 때 새삼 실감했다"며 웃었다. 

정규시즌 개막전도 그에겐 감회가 새롭다. 첫 데뷔전이자, 프로로서 첫 득점을 올린 소중한 경험이다. 

정윤주는 "(개막전 당시) 박미희 전 감독님이 갑자기 "너 준비해!"라고 말씀하시는데 깜짝 놀랐다, 코트에 막 들어갔을 때는 정신이 없었는데 포인트를 내니까 눈 앞이 갑자기 맑아졌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좋은 활약을 보여준 정윤주는 올 시즌 시상식에 한국도로공사 이윤정, 페퍼저축은행 박은서와 함께 신인상 후보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비록 4표차이로 밀려나 배구인생 한 번 뿐인 상은 안아볼 수 없었지만 이미 저력을 충분히 입증한 그를 기다리는 상은 앞으로도 무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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