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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선발' 트레이드라도 해야 하나…무기력한 LG, 시즌 첫 시리즈 스윕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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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가 시즌 첫 시리즈 스윕 패로 2위 자리마저 빼앗겼다. 팀 선발진 연쇄 붕괴로 강력한 팀 불펜진 활용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상황이다. 여전히 시즌 초반이기에 남은 장기 레이스에서 토종 선발진 부진은 외면할 수 없는 LG의 큰 과제가 될 전망이다.

LG는 4월 21일 잠실 KT WIZ전에서 2대 6으로 패했다. KT와의 홈 3연전에서 모두 패한 LG는 시즌 첫 시리즈 스윕 패배로 시즌 10승 7패를 기록했다. 같은 날 승리한 두산 베어스에 굳건히 지켰던 2위 자리마저 빼앗겼다.

이날 LG는 좌완 선발 손주영을 올려 연패 탈출을 노렸다. 손주영은 이날 등판 전까지 2경기 선발 등판해 승패 없이 평균자책 2.53을 기록하고 있었다. 직전 두 차례 선발 등판에서 나쁘지 않은 투구 내용을 보였기에 손주영의 호투를 기대하는 LG 분위기였다.

하지만, 손주영은 경기 초반부터 급격히 제구가 흔들리면서 큰 위기를 맞이했다. 0대 0으로 맞선 2회 초 손주영은 1사 뒤 홍현빈에게 안타를 맞고 제구 난조에 빠졌다. 이후 세 타자 연속 볼넷 허용으로 밀어내기 볼넷 실점까지 내준 손주영은 김민혁의 좌익수 희생 뜬공과 헨리 라모스의 2타점 적시타를 허용하면서 한순간에 4실점을 기록했다.

LG 벤치는 2회 초 흔들린 손주영을 3회 초 곧바로 신인 송승기로 교체했다. LG는 선발 투수 조기 강판으로 내준 경기 분위기를 끝내 되찾지 못 했다. LG는 4회 초와 5회 초에도 추가 실점을 허용하면서 패색이 짙어갔다. 5회 말 2사 만루 기회마저 무득점으로 놓친 LG는 무기력한 시리즈 스윕 패를 맛봤다.

LG는 이미 기존 선발진인 이민호와 임찬규의 부진으로 깊은 고민에 빠져 있었다. 토종 선발진 상수가 없는 이상 외국인 투수들에게 쏠리는 부담과 불펜진 과부하 문제를 피할 수 없다. 거기에 이날 선발 등판한 손주영까지 기대 이하 투구 내용으로 더 큰 고민에 빠질 수밖에 없는 LG다. 선발 연투가 힘든 김윤식과 더불어 임시 선발 등판 예정인 임준형도 토종 선발진 상수라고 보긴 어렵다.

LG는 20일 기준 팀 선발 평균자책 리그 최하위(4.79)에 머무르고 있다. 계산이 서는 토종 선발을 트레이드로 데려와야 한단 여론까지 생길 정도다. 하지만, 제대로 된 토종 선발 투수를 데려오려면 그만큼 출혈이 배로 클 수밖에 없다. 2022시즌 '윈 나우'를 외치는 LG기에 매우 난감한 상황에 빠진 건 분명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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