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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박성배 신임 감독, 동생 박성훈 코치 선임한 이유

마법사 0 571 0 0


인천 신한은행 박성배 신임감독. 사진제공|WKBL
남·여 프로농구 최초의 형제 감독·코치가 탄생했다.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은 팀을 이끌어 갈 신임감독 자리에 박성배 전 우리은행 코치(45)를 선임했다고 11일 공식발표했다.

박 신임 감독은 아산 우리은행에서 코치로 위성우 감독, 전주원 코치와 함께 6시즌 연속 통합우승(정규리그·챔피언결정전)을 일구면서 지도력을 인정받은 지도자다.

신한은행은 코치선임도 마무리했다. 하상윤(44), 박성훈(42), 양지희(36) 신임 코치가 박 신임감독을 보좌할 예정이다.

눈길을 끄는 것은 박성훈 코치다. 올해 초까지 인헌고등학교 코치였던 박 코치는 박 감독의 친동생이다. 남·여 프로농구를 통틀어 형제가 감독과 코치로 한배를 타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성배·박성훈 형제는 경복고와 경희대를 거쳐 삼성에서 나란히 선수생활을 했다.

박 감독 입장에서도 코치로 동생을 둔다는 것은 큰 부담이 따르는 부분이었지만, 오로지 ‘지도자’로의 역량만 생각한 선택이었다.

박 감독은 “주변에서 동생을 코치로 두는 것에 대해 좋지 않은 시선이 따를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러나 ‘동생 박성훈’이 아니라 ‘지도자 박성훈’을 생각하고 선택한 결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동생은 중·고교에서 팀 운영을 한 경험이 있고 적어도 농구만큼은 잘 가르친다는 평가를 받았던 지도자다. 여자 선수들에게는 기본기를 다지는 일이 최우선이고 이를 위해서는 중·고교선수를 지도했던 동생이 적임자라고 생각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박 감독은 “구단에서 좋은 기회를 준만큼 최선을 다해 선수들을 지도하겠다”라고 각오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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