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22시즌 V리그, 17일 남녀부 경기 개최 시간 변경

한국배구연맹(KOVO)이 오는 17일 열리는 2021-22시즌 도드람 V리그 남녀부 경기 시간 변경을 알렸다. 당초 17일 경기는 현대캐피탈-OK금융그룹(천안 유관순체육관, 14시)과 현대건설-IBK기업은행(수원체육관, 16시)로 잡혔다.

그러나 중계방송 편성 변경으로 인해 현대캐피탈-OK금융그룹전은 오후 5시부터 열린다. 현대건설-IBK기업은행전이 오후 2시 30분으로 이동했다.

중계방송 편성 변경 이유는 있다. 여자배구 인기 상승이 배경이다. 여자배구는 최근 몇년 동안 꾸준하게 인기가 올라갔고 도쿄올림픽에서 여자배구대표팀 선전(4강 진출)에 힘입어 '르네상스 시대'를 맞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배구연맹(KOVO)이 오는 13, 14일 2021-22시즌 도드람 V리그 개막 미디어데이를 진행한다. 13일 남자부, 14일 여자부가 열린다. 사진은 올 시즌 V리그 공식 앰블럼. [사진=한국배구연맹(KOVO)]

한편 KOVO는 올 시즌 홈 코트를 계양체육관에서 삼산체육관으로 이전하는 여자부 흥국생명 경기 장소 변경도 알렸다. 삼산체육관의 경우 내년 3월 예정된 대통령 선거를 이유로도 흥국생명 홈 경기 장소와 여자부 경기 장소 일부가 조정됐다.

다음은 흥국생명의 홈 경기 및 여자부 경기 장소 변경 사항이다.

◆2021-22시즌 V리그 흥국생명 홈 경기 장소 변경

▲10월 24일(일) : 흥국생명-현대건설(인천)→현대건설-흥국생명(인천) ▲10월 28일(목) : 흥국생명-KGC 인삼공사(인천)→KGC 인삼공사-흥국생명(대전) ▲11월4일 (목) : KGC 인삼공사-IBK기업은행(대전)→IBK기업은행-KGC 인삼공사(화성) ▲11월 6일(토) : 흥국생명-한국도로공사(인천)→한국도로공사-흥국생명 (김천) ▲11월12일(금) : IBK기업은행-KGC 인삼공사(화성)→KGC 인삼공사-IBK기업은행(대전) ▲11월 18일(목) : KGC 인삼공사-흥국생명(대전)→흥국생명-KGC 인삼공사 (인천) ▲1월 12일(수) : 한국도로공사-흥국생명 (김천)→흥국생명-한국도로공사(인천) ▲3월 1일(화) : 흥국생명-GS칼텍스(안산)→흥국생명-GS칼텍스(인천) ▲3월3일(목) : 한국도로공사-IBK기업은행(대전)→한국도로공사-IBK기업은행 (김천) ▲3월 5일(토) : 현대건설-흥국생명 (수원)→흥국생명-현대건설 (안산)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일등!! 온카 https://onca888.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