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에게 이적 요청” 맨시티 입단 1년 반 만에 바르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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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7 17:11
[스포탈코리아] 페란 토레스(맨체스터 시티)가 FC 바르셀로나행을 원한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27일(한국 시간) “바르사는 이미 토레스와 합의에 도달했다. 바르사 마테우 알레마니 디렉터가 이번 주에 맨체스터로 이동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토레스도 이미 바르사행을 마음먹은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의 페르난도 폴로 기자는 소셜미디어 채널(SNS)에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은 골을 넣을 수 있는 윙어를 원한다. 토레스와 다니 올모를 선호한다. 토레스는 이미 펩 과르디올라 감독에게 이적을 요청했다”고 알렸다.
지난해 8월 맨시티 유니폼을 입은 토레스는 주전 입지를 다지지 못했다. 본래 윙어로 뛰었으나 과르디올라 감독은 그를 중앙 공격수로 기용했다. 성적은 준수했다. 지난 시즌 24경기에 나서 7골 2도움을 올렸다. 그러나 완전한 주전 멤버가 아닌 게 마음에 들지 않는 모양이다.
‘마르카’는 “바르사는 토레스에게 과르디올라 감독 아래에서 하지 못한 중요한 역할을 맡길 것이라고 약속했다. 바르사는 1월에 거래가 성사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차비 감독의 바르사는 팀 개편을 원한다. 특히 전방 보강을 바란다. 현재 바르사는 마땅한 원톱 자원이 없다. 측면 공격수들 역시 부상으로 신음하고 있다. 바르사는 토레스 영입을 통해 스쿼드 뎁스를 늘리겠다는 심산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기사제공 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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