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효진은 신기할 정도” 사령탑 마스크 속에 숨겨진 놀라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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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8 01:34
현대건설이 센터 양효진의 활약으로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현대건설은 17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시즌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한국도로공사와의 경기에서 3-0(25-16 25-12 25-19)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개막 9연승을 달린 현대건설은 팀 최다 연승 기록인 10연승까지 1승을 남겨뒀다.
양효진은 1세트에만 10득점을 기록하며 공격에 앞장섰고 20점을 퍼부어 완승에 앞장섰다.
이를 지켜본 강성형 현대건설 감독은 “효진이와는 대표팀도 같이 해봤지만, 거기서는 이런 공격 패턴이 아니지 않나”라며 “노련하다는 걸 또 느꼈다”고 말했다.
강성형 감독은 마스크를 쓰고 지켜보면서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마스크를 써서 표정으로 잘 안 보일 수도 있지만 신기할 정도로 노련하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양효진은 공격 성공률 76.19%를 기록했다. 경기를 마치자마자 기록지를 받아든 강 감독은 “이정도면 거의 100%라고 봐야한다”고 말했다.
지난 시즌 11승19패로 6개팀 중 최하위에 머물렀다가 올시즌에는 선두를 달리고 있는 비결로 팀워크를 꼽았다. 강 감독은 “지난 시즌에도 1위에 갈 수 있는 능력이 있었다. 선수들이 자존심이 굉장히 상해있을 것”이라며 “비시즌에 전체적으로 함께 훈련하고 한 팀으로 가는 방향으로 가면서 ‘나는 소외되지 않는다’라는 느낌을 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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