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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출신 수비수 "손흥민 영입 가능하면 리버풀 나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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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손흥민. 사진=게티이미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에서 수비수로 활약했던 조너선 우드게이트(41)가 리버풀이 손흥민(29·토트넘)을 영입 대상에 올려놓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우드게이트는 16일(한국시간) 오는 22일 토트넘과 리즈 유나이티드의 EPL 12라운드 경기를 분석하면서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월드클래스급 선수 중 한 명이다. 리버풀은 손흥민을 영입할 수 있다면 나서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토트넘에는 해리 케인과 손흥민이라는 세계적인 선수가 있다. 나는 단지 그들이 다른 곳에서 더 성장하는 것을 보고 싶을 뿐이다”라고 덧붙였다.

손흥민은 올 시즌을 앞두고 토트넘과 2025년까지 재계약을 맺었다. 우드게이트도 “손흥민이 최근 구단과 장기 계약을 맺었지만, 이유 불문하고 손흥민을 영입할 수 있다면 리버풀은 그를 반드시 노릴 것”이라며 “그는 뛰어난 기량을 가졌기 때문에 모든 팀이 원한다”고 강조했다. 손흥민은 올 시즌 리그 10경기에 나서 4골·1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우드게이트는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콘테와 같은 수준급 감독을 영입하는 것은 토트넘에 엄청난 성공이며 혁신이다. 콘테가 토트넘에서 잘할 것이라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토트넘은 최근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을 경질하고 콘테 감독을 선임했다.

우드게이트는 토트넘이 보강해야 할 부분으로 센터백을 꼽았다. 콘테 감독은 부임 후 크리스티안 로메로, 벤 데이비스, 에릭 다이어로 스리백을 구성했다. 우드게이트는 “토트넘의 풀백들은 괜찮다고 본다”면서도 “중앙 수비수를 영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중앙 수비수로 출전하는 로메로의 짝이 필요하다는 뜻이다.

우드게이트는 “더 많은 창의력이 발휘돼야 한다. 우리는 케인과 손흥민이 얼마나 좋은 선수인지 알고 있다. 하지만 또 피에르 에밀 호이베이르, 올리버 스킵, 해리 윙크스까지 중원에 비슷한 유형 선수가 많다”며 포지션 정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잉글랜드 출신 우드게이트는 2000년 리즈에서 데뷔하고 뉴캐슬, 레알 마드리드, 토트넘 등에서 선수 생활을 거쳐 2016년에 은퇴했다. 토트넘에서는 2008년부터 2011년까지 활약했다. 잉글랜드 국가대표로 8경기에 출전했다.

김영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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