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미야스가 손흥민 막았으면 결과 달랐어"..日 매체, 뒤늦은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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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7 12:14
지난 6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펼친 손흥민과 토미야스 다케히로.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일본 매체가 뒤늦게 북런던 더비 승부처를 조명했다.
토트넘 핫스퍼는 지난 13일(이하 한국시간) 펼쳐진 북런던 더비에서 아스널 FC에 3-0 완승을 거뒀다. 손흥민이 세드릭 소아레스에 파울을 당하며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롭 홀딩의 퇴장을 유도하는 등 엄청난 활약을 펼쳤다.
또한 손흥민은 팀이 2-0으로 앞선 후반 1분에는 추가골이자 리그 21호골까지 터트리며 승리를 자축했다. 토트넘은 북런던 더비에 이어 15일에 펼쳐진 번리 FC와의 경기에서도 승리하며 4위 자리를 차지했다. 아스널은 17일에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37라운드를 치른다.
일본 매체가 뒤늦게 북런던 더비를 돌아봤다. <사커다이제스트>는 지난 15일 "미스매치가 경기 흐름을 바꿨다. 4명의 수비 라인 중 왼쪽 라인인 가브리엘 마갈량이스와 토미야스 다케히로에 비해 오른쪽 라인의 홀딩과 소아레스가 빈약했다"라고 했다.
이어 "결과론이지만 왼쪽 풀백으로 출전한 토미야스가 오른쪽 풀백으로 나서 손흥민을 막았더라면 결과는 달라졌을 수 있다"라며 미켈 아르테타 감독의 선택을 아쉬워했다.
토미야스는 두 팀의 첫 대결이었던 6라운드에서 손흥민을 잘 막아내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두 번째 대결에서는 왼쪽 수비로 출전해 직접적인 맞대결을 펼치지 않았으나 손흥민이 엄청난 활약을 펼치며 판정승을 거뒀다.
STN스포츠=최병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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