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조롭게 복귀한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 21일 신시내티전 등판 전망
보헤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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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8 00:20
CBS스포츠 "불펜 투구 후 이상 없으면 21일 선발"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 © AFP=뉴스1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성공적인 복귀전을 치른 류현진(35·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신시내티 레즈전에서 다시 한번 시즌 첫승에 도전할 전망이다.
미국 CBS스포츠는 17일(이하 한국시간) "류현진이 이날 불펜 투구 과정에서 불편함을 느끼지 않는다면 21일 신시내티전에 등판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류현진은 지난 15일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4⅔이닝 4피안타(1피홈런) 3탈삼진 1볼넷 1실점을 기록했다. 지난달 17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 이후 28일 만의 빅리그 복귀전이었는데 무난하게 소화했다.
2022시즌 초반 류현진은 부진에 시달렸다. 구속은 예전보다 떨어졌고 트레이드마크와 같았던 날카로운 제구력도 실종됐다.
하지만 부상자 명단을 거치며 착실하게 재활 과정을 거쳤고, 복귀전에서 좋은 투구로 부정적이었던 분위기를 바꿨다. 복귀전에서 평균 구속은 90.3마일(약 145.3㎞)을 기록했고, 체인지업 등의 제구도 날카로웠다.
올해 3번의 등판에서 아직 승리가 없는 류현진은 신시내티를 상대로 시즌 첫승을 노린다.
류현진은 신시내티를 상대로 통산 7경기에 등판, 4승2패 평균자책점 3.70의 성적을 올렸다. 7번 모두 LA 다저스 시절 경기였고 토론토 이적 후에는 신시내티전에 등판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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