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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과 亞 좌완 최고 다퉜던 선수.. 먹튀 오명 점점 깊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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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상으로 팀에 별다른 공헌을 하지 못한 천웨인 ⓒ지바 롯데 SNS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아시아 투수들의 메이저리그(MLB) 진출은 꾸준히, 그리고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2010년 이후로도 많은 아시아 투수들이 MLB 무대를 누비며 기량을 인정받고 있다. 아시아에서 성공한 특급 투수는, MLB에서도 통할 수 있다는 인식은 유효하다.

다만 우완에 비해 좌완은 다소 부족하던 시절이 있었다. 류현진(34·토론토)이 2019년 아시아 좌완 투수로는 처음으로 사이영상 투표 2위에 오르기도 했으나 류현진도 2015년부터 2017년까지는 부상의 늪에서 다소 고전한 경력이 있다.

그 당시 류현진과 아시아 최고 좌완을 다투던 선수가 바로 대만 출신의 천웨인(36)이다. 전체적인 누적 및 비율 실적을 놓고 보면 비등비등했다.

일본에서 성공적인 경력을 쌓은 천웨인은 2012년 볼티모어와 계약을 맺고 메이저리그에 진출했다. 특급이라고 하기는 부족한 성적이었지만, 그래도 견실한 선발투수로 이름을 날렸다. 볼티모어서 4년 동안 117경기에 나가 46승32패 평균자책점 3.72의 수준급 성적을 거뒀다.

그런 천웨인이 2016년 시즌을 앞두고 마이애미와 5년 8000만 달러라는 거액의 FA 계약을 맺었을 때까지만 해도 긍정적인 평가가 많았다. 내셔널리그에서는 더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이라는 기대였다. 하지만 천웨인은 5년 계약을 제대로 채우지도 못하고 ‘먹튀’가 됐다.

마이애미에서 4년간 102경기(선발 53경기)에서 13승19패 평균자책점 5.10에 그쳤고, 그나마 마이애미 말년부는 선발 기회까지 뺏긴 끝에 방출됐다. 마이애미는 잔여 연봉을 다 떠안으면서까지 천웨인을 손절한 것이다.

일본으로 돌아와 지바 롯데와 계약을 맺었지만 올해도 고질적인 어깨 부상에 시달리며 시즌을 망쳤다. 1군에서는 2경기 등판에 그쳤고, 1승 평균자책점 3.86으로 팀에 공헌하지 못했다.

천웨인은 일본 복귀 당시 지바 롯데와 2년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는데, 내년에도 불안감이 커지는 건 어쩔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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