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선수 뒤집기 도전 고진영, 최종전 1R 코르다와 '정면 대결'

RYANTHEME_dhcvz718
홈 > 커뮤니티 > 스포츠뉴스
스포츠뉴스

올해의 선수 뒤집기 도전 고진영, 최종전 1R 코르다와 '정면 대결'

Sadthingnothing 0 471 0 0

올해의 선수 뒤집기 도전 고진영, 최종전 1R 코르다와 '정면 대결'

기사입력 2021.11.17. 오전 07:29 최종수정 2021.11.17. 오전 07:29 기사원문
고진영

2021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올해의 선수 수상에 도전하는 고진영(26)이 경쟁자 넬리 코르다(23·미국)와 맞대결을 펼친다.

고진영은 오는 19일(한국시간)부터 22일까지 나흘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리는 LPGA 투어 시즌 최종전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500만 달러)에 출전한다.

시즌 마지막 대회를 앞두고 올해의 선수 부문 2위를 기록 중인 고진영은 1위 코르다를 제치고 올해의 선수 수상을 노린다.

올 시즌 4승을 거둔 고진영은 올해의 선수 레이스에서 1위를 달리고 있었으나 지난 15일 끝난 펠리컨 위민스 챔피언십에서 코르다가 연장전에서 우승해 고진영에 이어 시즌 4승을 달성하며 코르다에게 1위를 내줬다.

그러나 코르다가 올해의 선수 포인트 191점, 고진영이 181점으로 고진영에게 역전 기회가 있다.

올해의 선수는 한 시즌 가장 활약한 선수에게 주는 MVP 격인 상으로 대회 최종 10위 안에 들어야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코르다가 이번 대회에서 10위 안에 들지 못한다는 전제하에 고진영이 2위 이상을 기록해야 올해의 선수 트로피를 받는다. 코르다가 3위에 오르면 고진영은 무조건 우승해야 하고, 코르다가 2위 이상의 성적을 내면 고진영의 순위와 관계없이 코르다가 올해의 선수가 된다.

우승자에게는 올해의 선수 포인트 30점, 준우승자에게는 12점을 준다.

고진영은 2019년 4승(메이저 2승)을 거두며 올해의 선수와 베어 트로피(최소 타수 상), 상금 1위를 석권한 바 있다. 코르다는 올해 처음 개인 타이틀에 도전한다.

언니 제시카 코르다와 넬리 코르다

레이스 투 CME 글로브 포인트 1위 고진영(3520점)과 2위 코르다(3420점)는 3위 리디아 고(2754점)와 함께 대회 1라운드에서 동반 플레이를 펼친다. 이들은 오는 18일 오후 11시 15분부터 1라운드를 시작한다.

고진영은 상금 랭킹에서도 1위 코르다(223만7157 달러, 약 26억원)에 이어 2위(200만2161 달러, 약 23억원)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대회 우승자에게 투어 최다 우승 상금인 150만 달러(약 17억6000만원)가 주어져 고진영이 상금 1위에 오를 가능성도 충분하다.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 디펜딩 챔피언인 고진영은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4개 대회에만 출전하고도 이 대회에서 우승해 상금 1위를 거머쥐었다.

이번 대회는 레이스 투 CME 글로브 포인트 상위 60명만 출전할 수 있고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된다. 컷오프는 없다.

김세영

CME 포인트 5위인 박인비(33)가 지난달을 끝으로 시즌을 일찍 마무리해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고, CME 포인트 11위 김세영(28)은 12위 대니엘 강(미국), 13위 제시카 코르다(미국)와 오후 10시 39분부터 대회를 시작한다.

김세영은 지난주 펠리컨 위민스 챔피언십에서 코르다, 렉시 톰프슨(미국), 리디아 고(뉴질랜드)와 연장전을 치렀지만 패하고 준우승을 기록했다. 이 대회에서는 2019년 우승을 차지했다. 마지막 18번홀(파4)에서 8m 버디를 잡아 1타 차의 짜릿한 우승을 거둔 바 있다.

이정은(25), 김효주(26), 유소연(31), 전인지(27) 등 한국 간판선수들이 총출동한다.

기사제공 골프다이제스트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일등!! 온카 https://casinoleak.com


온카 


카지노커뮤니티

0 Comments
제목

  메뉴
  고레벨 회원 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