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 감독 찾는 맨유, 후보만 5명… 그런데 캐릭 대행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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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4 16:36
[스포탈코리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후임으로 시즌 종료까지 한시적으로 팀을 이끌 임시감독을 찾고 있다. 어수선한 팀 분위기를 안정시키고 장기적으로 팀을 이끌 감독 선임은 시간을 두고 천천히 진행하겠다는 의중이다.
영국 ‘미러’에 따르면 맨유는 이미 임시감독 후보군을 추린 듯하다. 후보만 5명이 된다. 이들 중에서 감독을 선임할지는 알 수 없지만, 맨유가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는 것만은 확실하다.
첫 번째 후보는 RB 라이프치히를 이끌었던 랄프 랑니크 감독이다. 현재 랑니크 감독은 로코모티프 모스크바의 스포츠개발 책임을 맡고 있다. 랑니크 감독은 지난 시즌 AC 밀란 감독 후보로도 거론된 바 있다. 맡은 팀이 없기에 취임 가능성이 크다.
두 번째는 레스터 시트를 이끄는 브렌던 로저스 감독이다. 로저스 감독은 솔샤르 감독 후임으로 꾸준히 거론됐다. 최근에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팀이 감독직 제안을 하면 레스터와의 계약을 해지할 수 있다는 조항이 알려지기도 했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지휘했던 뤼시앵 파브르 감독과 지난 시즌 AS 로마를 이끈 파울로 폰세카 감독도 거론됐다. 현재 무직 상태이기에 임시감독으로는 가장 제격이다.
마지막은 마이클 캐릭 감독대행 체제로 시즌을 마치는 것이다. 새 감독이 올 경우 발생할 수 있는 혼란을 없앨 수 있고 누구보다 선수들을 잘 알기에 빨리 수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기사제공 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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