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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엄격한 규율' 신태용 감독, 선수 지각하자 내쫓아..벌써 두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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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강동훈 기자 = 인도네시아 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신태용(52) 감독이 최근 규율을 지키지 않은 선수를 내쫓았다.

인도네시아 축구협회(PSSI)는 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 감독은 리팟 마라사베시(22)를 훈련장에서 내쫓았다. 현재 마라사베시는 소속팀으로 복귀했다. 신 감독의 말에 따르면 마라사베시는 약속된 시간을 넘어서 호텔에 도착했고, 늦은 이유에 대해서도 말하지 않아 규율을 어긴 것으로 확인됐다. 마라사베시 대신 야베스 로니(26)가 대체 발탁됐다"고 발표했다.

신 감독은 지난 2019년 인도네시아 대표팀 지휘봉을 잡았다. 부임 후 자신의 전술에 맞게 팀을 변화시키고 있다. 다만 인도네시아 대표팀의 전력과 환경이 아시아 내에서 열약한 편에 속해 공식전에선 아직 승리 없이 1무 2패를 기록 중이다. 인도네시아 U-19 대표팀을 이끌고는 2승 3무 3패 성적을 냈다.

때문에 신 감독은 인도네시아 대표팀 선수들의 기량과 팀 전력을 아시아 무대에서 경쟁력 있게 만들고자 선수단 내 규율을 엄격하게 정해놓은 상태다. 이는 신 감독이 예전부터 중요시 했던 '자율 속 규율', 즉 자유롭게 행동하는 대신 그에 따른 책임을 져야 할 부분을 확실하게 한다는 원칙이다.

실제 신 감독은 인도네시아 감독으로 부임한 후 선수들이 대표팀에 소집되면 국가를 위해 희생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해왔다. 그는 "선수들이 국가를 위한 마음과 태도가 없으면 올 필요가 없다. 선수들이 노력과는 별개로 책임감, 규율, 태도가 좋아야만 더 나아질 수 있다"고 견해를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지난 6월 누리다얏 하지 하리스(22)가 규율에 위반되는 행동을 하자 돌려보냈고, 이번에는 마라사베시가 신 감독 눈 밖에 나면서 쫓겨났다. 누리디얏은 당시 퇴출된 후 자신의 행동을 반성하며 사죄했다. 하지만 누리디얏은 이번에 대표팀에 소집되지 못했다. 이러한 이유에서 마라사베시가 다시 신 감독의 부름을 다시 받을지는 불투명하다.

한편, 인도네시아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플레이오프를 준비하기 위해 훈련에 돌입한다. 인도네시아는 오는 7일 대만과 1차전을 치른 후 사흘 뒤에 2차전 일정을 소화한다. 플레이오프에서 대만을 이길 시에 아시안컵 3차 예선으로 직행한다.


사진 = Getty Images, 인도네시아 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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