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리그 '최강 3톱' 정면 승부...EPL 대표 주자 손흥민
[포포투=이규학]
유럽 5대 리그 최강 3톱의 정면 승부가 펼쳐지는 가운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의 대표 주자로 대한민국의 손흥민이 나섰다.
글로벌 축구 매체 '스포츠360'은 21일(한국시간) 유럽 5대 리그(잉글랜드, 스페인,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3톱 라인업을 구상했다.
EPL을 대표하는 3톱은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손흥민(토트넘 훗스퍼)이었다. 현재 EPL에서 득점 톱 3위 랭크에 오른 선수들이 모두 명단에 포함됐다.
이젠 어엿한 EPL 스타다. 손흥민은 좌측 윙 포워드를 대표하는 선수로 선발됐다. 손흥민은 올 시즌 리그에서만 21골 7도움을 올리며 개인 커리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현재 리그 최종전만 남겨둔 상황에서 살라(22골)와 득점왕 경쟁을 펼치고 있다.
스페인 라리가는 우스만 뎀벨레(바르셀로나), 카림 벤제마,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이상 레알 마드리드)가 나섰다. 뎀벨레는 그동안 부상으로 돋보이지 못했던 모습을 떨쳐내고 리그 13도움을 올리며 도움왕에 유력하다. 벤제마와 비니시우스의 조합은 올 시즌 레알이 리그 우승을 차지하는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했다.
프랑스 리그1은 모두 파리 생제르맹(PSG) 선수들이었다. 리오넬 메니, 킬리안 음바페, 네이마르가 출격했다. 이 세 선수의 조합은 세계에서 가장 이름값이 높은 라인업으로 알려져 있다. PSG를 대표하는 3톱이 리그를 대표하는데 문제없었다.
독일 분데스리가는 크리스토퍼 은쿤쿠(RB 라이프치히),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 엘링 홀란드(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이름을 올렸다. 은쿤쿠는 많은 빅클럽이 노리는 공격형 미드필더로 올 시즌 몸값을 수직 상승시켰다. 레반도프스키와 홀란드는 리그 득점 랭킹 최상위권에 슈퍼스타다.
이탈리아 세리에A는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인터밀란), 치로 임모빌레(라치오), 두산 블라호비치(유벤투스)였다. 세 선수 모두 리그에서 득점 랭킹 톱 3위에 있다. 그중에서 임모빌레가 27골로 득점왕이 가장 유력한 선수다. 마르티네스와 블라호비치 모두 각 클럽에서 핵심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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