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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부 이어 남자부도…KOVO, 리그 일시 중단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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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프로배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직격탄을 맞았다.

한국배구연맹은 16일 “금일 현대캐피탈에서 4명의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기존 3명)와 1명의 자가격리 대상자가 발생했다. 대한항공과 현대캐피탈 두 구단이 연맹의 리그 정상 운영 기준인 12명의 선수 엔트리를 충족하지 못하게 됐다”며 “연맹은 현대캐피탈 추가 확진 선수의 코로나19 검체 채취일인 지난 15일부터 10일 뒤인 오는 24일까지 남자부 경기 순연을 결정했다. 25일부터 재개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앞서 여자부가 먼저 발걸음을 멈췄다. 지난 11일 한국도로공사에서 확진 선수 5명, KGC인삼공사에서 5명이 추가됐다. 두 팀 모두 총 확진자가 각각 7명으로 늘어 선수 엔트리 12명을 채우지 못했다. 연맹은 정부의 코로나19 대응 지침에 따라 확진자 격리해제 기준인 7일과 격리해제 후 추가 3일간의 주의 권고 기간을 합해 열흘간 리그 일시 중단을 확정했다. 오는 20일까지 경기가 취소됐고, 21일 다시 시작할 계획이다.

남자부에도 문제가 생겼다. 지난 14일 대한항공 내 확진 선수가 10명으로 치솟았다. 16일 삼성화재, 20일 한국전력과의 경기가 취소됐다. 나아가 각 구단에서 산발적으로 확진자가 발생했다. 현대캐피탈마저 엔트리 12명이 미달돼 쉼표가 찍혔다.

배구연맹에 따르면 현재 남자부 총 확진자 수는 대한항공 13명, 현대캐피탈 8명(자가격리 대상자 1명 포함), KB손해보험 5명, 우리카드 4명, OK금융그룹 2명으로 총 32명이다. 여자부는 도로공사 13명(격리해제 2명 포함), 인삼공사 7명(격리해제 2명 포함), 기업은행 3명, 현대건설 3명(격리해제 3명 포함), 흥국생명 1명으로 총 27명이다.

배구연맹은 “순연된 경기는 재편성해 추후 공지할 계획이다. 연맹과 구단은 리그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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