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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과 극' 콘테 제스처에 英 레전드 "마치 토트넘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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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과 극' 콘테 제스처에 英 레전드 "마치 토트넘 같아"

기사입력 2022.03.08. 오후 01:31 최종수정 2022.03.08. 오후 01:31 기사원문
▲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홋스퍼 감독. ⓒ연합뉴스/EPA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안토니오 콘테(52) 토트넘 홋스퍼 감독의 솔직한 감정 표현이 화제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8일(한국시간) "테디 셰링엄(55)이 콘테 감독의 행동을 '토트넘스럽다'(Spursy)라고 표현했다. 최근 토트넘의 성적과 비슷하다고 느낀 듯하다"라고 조명했다.

셰링엄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레전드다. 토트넘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총 7개 클럽에서 활약했다. 616경기에서 220골 73도움을 기록한 명실상부 잉글랜드 전설 중 하나다.

그는 콘테 감독을 보며 "콘테 감독은 열정적으로 팀을 지휘한다. 터치라인 위아래로 움직이기도 한다"라고 입을 뗐다.

침울한 표정도 봤다. 토트넘은 지난 미들즈브러와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에서 연장 승부 끝에 0-1로 졌다. 콘테 감독은 경기 도중 고개를 푹 숙이고 있었다. 무기력한 경기력에 낙담한 듯했다.

이에 셰링엄은 "미들즈브러전에는 매우 침울해 보였다"라며 "선수들은 감독이 가만히 앉아있는 모습을 보면 낙담할 수도 있다. 마치 경기에서 손을 놓은 것처럼 보이지 않겠나"라고 설명했다.

▲ 미들즈브러전 당시 콘테 감독. ⓒ연합뉴스/Reuters


최근 토트넘의 성적과 비슷한 모양새다. 토트넘은 롤러코스터 같은 2월을 보냈다.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 FA컵 승리 이후 사우스햄튼과 울버햄튼 원더러스에 2연패를 당했다. 일주일 뒤 선두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는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기쁨도 잠시, 이틀 뒤 강등권 번리와 맞대결에서는 0-1 충격 패했다. 그러고는 리즈 유나이티드전에서 4-0 대승을 거뒀다. 챔피언십 팀 미들즈브러와 3월 첫 경기에서는 졌고, 8일 에버턴과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는 5-0 완승했다.

순위도 오르내렸다. 토트넘은 26경기를 치른 현재 승점 45로 리그 7위다. 4위 아스널(25경기, 승점 48)과 승점 3차이다. 셰링엄은 "아스널이 4위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 토트넘은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 가능성이 충분하다"이라고 덧붙였다.

기사제공 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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