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음바페 위해 ‘세계 신기록’ 3900억 준비

▲ 음바페

레알 마드리드가 킬리안 음바페 영입을 위해 엄청난 금액을 준비하고 있다.

스페인 스포츠 신문 ‘아스’는 28일(한국 시간) “레알 마드리드가 다음 시즌 파리 생제르맹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 영입을 확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음바페는 1998년생으로 어린 나이지만 명실상부 세계 최고의 공격수로 평가받고 있다. 벌써부터 많은 전문가들은 음바페가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뒤를 이을 스타로 보고 있다.

이런 활약에 많은 구단들이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위기에 빠진 레알은 음바페를 계속해서 영입 리스트에 올리며 주시하고 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레알은 무려 2억 6,000만 파운드(약 3,900억 원)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네이마르가 바르셀로나를 떠나 파리 생제르맹으로 갈 때 기록한 세계 신기록(약 2,700억 원)을 뛰어 넘는 금액이다. 전통적으로 큰 금액을 통해 세계 최고의 선수들을 품어왔던 레알이 음바페까지 영입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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