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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명 모두 영입한다면?”…英 매체 선정, ‘NEW’캐슬의 예상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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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명 모두 영입한다면?”…英 매체 선정, ‘NEW’캐슬의 예상 라인업

기사입력 2022.01.04. 오후 04:32 최종수정 2022.01.04. 오후 04:32 기사원문
[스포츠경향]
사진. ‘더 선’ 캡처
뉴캐슬 유나이티드(이하 뉴캐슬)의 새로운 예상 라인업이 공개됐다.

영국 매체 ‘더 선’은 4일(한국시간) “뉴캐슬은 이번 1월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에디 하우(44) 감독의 부진을 극복하기 위해 6명의 선수를 새로 영입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뉴캐슬은 지난해 10월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를 비롯한 PCP 캐피털과 RB 스포츠&미디어로 이뤄진 거대 컨소시움에게 인수됐다. PIF가 보유한 3200억 파운드(약 518조 원)의 자산이 들어옴에 따라 프리미어리그내 뿐만 아니라 축구계의 새로운 판도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예상과 달리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2019년부터 팀을 이끈 스티브 브루스(61) 감독을 경질한 후 하우 감독을 선임하며 새로운 모습들을 기대했으나 리그 19경기 1승 8무 10패로 강등권(리그 19위)에 머물러 있다.

이런 상황에 현 순위을 벗어나기 위해 뉴캐슬은 1월 이적 시장을 통해 공격적인 투자에 나설 것이라는 현지의 평이다.

이에 매체는 “뉴캐슬이 이적시장에서 원하는 모든 선수들을 품으면 어떤 라인업을 사용할 수 있을까”라며 라인업을 공개했다. 매체는 4-3-3 포메이션을 예상했다.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다윈 누녜스-알랑 생막시맹, 조엘링톤-존조 셸비-아론 램지, 자말 루이스-스벤 보트만-조 로든-키어런 트리피어, 마르틴 두브라브카가 선정됐다.

공격진에 새롭게 합류할 선수로는 오바메양(32·아스널), 다윈 누녜스(22·벤피카)가 이름을 올렸다. 오바메양은 지속되는 부진 속에서 팀에서의 신뢰까지 잃으며 주장직에서 박탈되는 일이 있었다. 이에 아스널은 오바메양의 매각을 고려하고 있으며 뉴캐슬 역시 선임대 후 완정 영입을 위해 접촉한 상황이다.

이어 누녜스가 최전방 공격수에 위치한다. 누녜스는 벤피카에서 꾸준히 출전 기회를 잡으며 성장하고 있다. 이번 시즌 공식전 23경기 18골·2도움을 기록,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는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멀티골을 뽑아내며 활약했다.

이 외 아론 램지(28·유벤투스), 키어런 트리피어(30·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조 로든(24·토트넘), 스벤 보트만(21·릴)이 미드필더진과 수비진에 이름을 올렸다.

김영훈 온라인기자 harry9970@kyunghyang.com

기사제공 스포츠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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