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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심 구긴 류현진, AL 평균자책점 1위 후보에서도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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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73명 투표 진행…1위는 게릿 콜
게레로 주니어는 AL 홈런왕 2연패 전망
류현진. © AFP=뉴스1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절치부심하며 새 시즌을 준비하고 있는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자존심을 구겼다. 아메리칸리그 평균자책점 1위 후보에 언급조차 되지 않았다.

MLB.com은 4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개막을 앞두고 평균자책점, 탈삼진, 세이브, 홈런, 타율, 도루 등에 대한 양대 리그 타이틀 홀더를 전망했다.

총 73명의 야구 전문가가 이 설문에 참여했는데 유력한 아메리칸리그 평균자책점 1위로 게릿 콜(뉴욕 양키스)이 뽑혔다.

MLB.com은 "콜은 지난해 로비 레이, 랜스 린과 평균자책점 1위 경쟁을 벌였으나 막바지 3경기에서 17⅔이닝 15실점으로 부진했다. 그러나 올해는 콜이 시즌 끝까지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콜 외에도 셰인 비버(클리블랜드 가디언스), 로비 레이(시애틀 매리너스), 루카스 지올리토(시카고 화이트삭스),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 등이 아메리칸리그 평균자책점 1위 후보로 거론됐다. 2019년 두산 베어스에서 뛰었던 크리스 플렉센(시애틀)도 이름을 올렸고, 토론토에선 호세 베리오스와 알렉 마노아가 표를 얻었다.

그러나 콜 포함 15명의 투수 중 류현진의 이름은 없었다.

류현진은 2019년 내셔널리그 평균자책점(2.32) 1위를 차지했고, 토론토 이적 후 첫 시즌이었던 2020년에도 2점대(2.69)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지난해 부진 탓이 커 보인다. 류현진은 지난해 평균자책점 4.37을 기록, 어깨 부상으로 한 경기만 던진 2015년(11.57)을 제외하고 메이저리그 진출 후 가장 나빴다. 시즌 최다 피홈런(24개)을 기록했으며 처음으로 시즌 두 자릿수 패배(10패)를 당했다.

류현진은 올해 반등을 다짐하고 있다. 그는 지난 3월26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시범경기를 마친 후 "선발 투수로서 최대한 많은 이닝을 책임지고 실점을 최소화하는 것이 올해 목표"라고 밝혔다. 이어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지난해보다 더 좋다"며 새 시즌에 대한 자신감을 표했다.

3선발로 시즌을 시작하는 류현진은 오는 11일 정규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전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

한편 MLB.com은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토론토)가 오타니와 살바도르 페레스(캔자스시티 로열스)를 따돌리고 아메리칸리그 홈런왕 2연패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게레로 주니어가 데뷔 후 처음으로 타격왕에 등극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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