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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소의 저주 깬 사이영상 출신, 현역 은퇴 선언..."이제 물러날 때가 됐다"

보헤미안 0 147 0 0

OSEN DB

[OSEN=손찬익 기자] 2016년 시카고 컵스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이끌고 2015년 사이영상을 수상한 제이크 아리에타(36)가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1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스포츠 매체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보도에 따르면 아리에타는 한 팟캐스트에 출연해 "나는 서류에 서명하지 않았지만 이제 끝났다. 이제 물러날 때가 됐다"고 은퇴 의사를 밝혔다. 

2010년 볼티모어 오리올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아리에타는 시카고 컵스, 필라델피아 필리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등에서 뛰면서 통산 285경기에 등판해 115승 93패 평균 자책점 3.98을 기록했다. 

2011년 10승을 거두며 데뷔 첫 두 자릿수 승리를 달성했고 2015년 22승 6패 평균 자책점 1.77로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을 수상했다. 이듬해 18승 8패 평균 자책점 3.10으로 시카고 컵스의 월드시리즈 우승에 큰 공을 세웠다. 

2014년부터 2018년까지 5년 연속 10승 고지를 밟으며 에이스 역할을 했으나 이후 하향 곡선을 그렸다. 지난해 샌디에이고 소속으로 4경기에 등판했으나 승리 없이 3패에 그쳤다. 평균 자책점은 무려 10.95에 이르렀다.  

그는 "나는 야구를 잘하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걸 쏟아부었다. 안타깝게도 2019년 내 몸 상태가 좋지 않다는 걸 깨달았다. 어깨, 팔꿈치 모두 예전 같지 않았다"고 털어놓았다. 

시카고 컵스에서 현역 생활을 마감하지 못한 그는 "나는 후회하지 않는다. 시카고는 언제나 나의 마음속에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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