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YANTHEME_dhcvz718
홈 > 커뮤니티 > 스포츠뉴스
스포츠뉴스

'대표팀 탈락' 김영권 위로한 홍명보 감독 "실망보다 좋은 기회"

북기기 0 145 0 0









최근 부진 속에 6월 A매치에 나설 국가대표팀 명단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한 베테랑 수비수 김영권에 대해 소속팀 울산 HD의 홍명보 감독이 오히려 '기회'로 삼을 수 있을 거라며 위로했다.

홍 감독은 29일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K리그1 15라운드 원정 경기가 열린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취재진을 만나 "김영권에게 이번 탈락에 대해 실망하기보다는 좋은 기회가 될 거라 말해줬다" 전했다.

지난 시즌 울산의 2연패에 앞장서며 K리그1 최우수선수(MVP)를 차지했던 김영권은 이번 시즌 경기 중 크 작은 실수가 이어지며 예년 같은 기량을 발휘하지 못한다는 평가를 듣 있다.

6월 A매치 기간 임시로 지휘봉을 잡은 김도훈 감독이 싱가포르(원정), 중국(홈)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예선 2연전에 나설 명단을 27일 발표하며 A대표팀 경험이 전혀 없는 선수를 7명이나 뽑는 파격을 준 가운데 김영권은 제외됐다.

3차례 월드컵에 나서는 등 A매치 111경기에 출전하며 대표팀 수비의 중추 역할을 해 온 김영권이 부상 같은 특별한 사정 없이 대표팀 명단에서 빠진 건 이례적이다.

한국 남자 대표팀 역대 A매치 최다 출전 기록(137경기)을 보유한 '레전드'인 홍 감독은 "지난해 김영권이 거의 휴식이 없었, 올해 초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도 출전했다. 체력 훈련이 필요한 시기가 있는데 하지 못한 채 계속 경기와 회복만 반복하다 보니 신체적으로 힘을 올리지 못했다" 평가했다.

그는 "저도 2000년에 J리그에서 50경기쯤 뛴 뒤 이듬해 초 거스 히딩크 감독이 부임하시면서 바로 대표팀 전지훈련에도 참여했는데, 그러면서 피로골절이 오는 등 좋지 않은 상황을 겪었다"면서 "향후 더 중요한 일정들을 앞두 이 기간에 할 수 있는 것이 많을 테니 실망하지 말라 김영권에게 얘기해줬다" 전했다.

홍 감독은 "휴식 기간이 충분하니 김영권이 강한 훈련을 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A매치 기간이 우리에겐 어려운 시간이었는데, 김영권이 있다면 본인에게나 팀에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 발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 기대했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일등!! 온카 https://onca888.com


온카 


0 Comments
제목

  메뉴
  고레벨 회원 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