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윙어의 1920억 거절! 포기는 없다...‘새로운 계약 제안 준비’

 맨체스터 시티의 윙어는 1920억 제안을 거절했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13일 “리야드 마레스는 알 아흘리의 3년 계약, 연봉 4000만 파운드(약 640억)를 제안을 거절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알 아흘리는 마레스를 포기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며 새로운 계약을 제안할 준비를 하는 중이다”고 덧붙였다.

사우디아라비아 리그는 슈퍼스타의 경력 마무리 무대로 인기 만점이다. 이전보다 수준이 향상됐고 두둑한 연봉을 챙길 수 있기 때문이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영입해 효과를 톡톡히 누렸고, 카림 벤제마까지 품으면서 유토피아 분위기가 탄력을 받을 분위기다.




알 아흘리도 움직였다. 타깃은 맨체스터 시티의 윙어 마레스다.

마레스는 발기술과 터치 능력이 좋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의 테크니션으로 꼽힌다.

레스터 시티에서 활약 후 맨시티로 이적했고 핵심 자원으로 활약하면서 존재감을 알렸다.

하지만, 이번 시즌 출전 시간에 불만을 느낀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적설이 고개를 들었고 이틈을 활용해 오일 머니를 등에 업은 알 아흘 리가 움직인 것으로 보인다.

마레스는 아직 중동 무대에 흥미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거절했지만, 알 아흘리는 포기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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