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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수는 태극마크 자부심이 있다 “내 몸이 다할 때까지, 국가대표는 영광스러운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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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필요하다면 언제든 뛸 의향이 있다.”

대한항공 한선수는 언제든 나라를 위해 뛴다. 단, 한선수의 몸이 건강할 때까지.

한선수는 지난 10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도드람 2022-23 V-리그 시상식에서 남자부 MVP를 수상했다.

한선수는 태극마크 자부심이 있다. 사진=김영구 기자한선수 개인 최초의 수상이며, 또한 V-리그 남자부에서 세터 포지션의 선수가 MVP를 받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한선수는 2022-23시즌 챔프전 MVP에 이어 정규리그 MVP까지 석권하며 최고의 시즌을 만들었다. V-리그 역대 최고령 MVP 수상자가 되었다.

한선수는 올 시즌 32경기에 나서 75점, 세트당 서브 0.202개, 세트당 평균 9.857개를 기록하며 대한항공의 3년 연속 정규리그 1위 및 통합 3연패를 이끌었다.

한선수가 V-리그 최고의 세터라는 걸 모두가 알고 있다. 모든 걸 갖춘 세터다. 그의 존재감을 이길 세터가 안 보이는 게 사실.

그러나 문제도 있다. 한선수의 나이는 어느덧 만으로 38세. 조금 있으면 불혹이다. 그의 대체자 자리를 생각 안 할 수 없다. 소속팀 대한항공뿐만 아니라 한국 남자배구 마찬가지. 선수 생활 목표로 잡은 42세까지는, 태극마크를 달고 대한항공 유니폼을 입고 열심히 뛸 것이다. 그에게는 태극마크 자부심이 있다.

한선수는 “나라에서 나를 필요로 한다면 언제든 뛸 의향이 있다. 내 몸이 다할 때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다. 그러나 내가 도움이 안 된다면 나오겠다. 태극마크만큼 영광스러운 건 없다고 생각한다. 비시즌 몸 상태를 확인하고, 도와주러 가고는 싶다”라고 진심을 보였다.

후배 선수들에게도 해줄 말이 있었다. 그는 “젊은 선수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는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실패라는 생각 대신 과정이 있기에, 끝까지 두들겼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오랫동안 정상의 자리를 지킬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서는 “대한항공이 원팀으로 오랫동안 돌아가면서 빛을 발했다고 생각한다. 그로 인해 다른 선수들이 빛을 발할 수도 있다. 대한항공이 단단한 팀이 됐다고 생각한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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