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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억 주급 도둑 처분 실패..'토트넘 잔류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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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돔벨레가 토트넘에 남는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탕귀 은돔벨레(24)의 토트넘 생활이 어렵다.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이 외면하면서 '주급 도둑' 신세로 전락했다. 여름 이적 시장에 팀을 옮기지 못하면서, 최소 겨울까지 남게됐다.

유럽 주요 이적 시장이 1일(한국시간)에 끝났다. 올해 여름에는 리오넬 메시가 파리 생제르맹으로 떠났고, 잭 그릴리시가 1억 파운드(약 1587억 원)에 맨체스터 시티 유니폼을 입었다. 이적 시장 종료 직전에는 앙투앙 그리즈만이 두 시즌 만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돌아갔다.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토트넘은 올여름에 이적료 총액 5710만 파운드(약 906억 원)를 지출했다.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 아래서 알짜배기 영입을 했는데, 수비 보강에 집중했고 크리스티안 로메로, 에메르송 등을 영입했다.

방출도 효과적이었다. 에릭 라멜라, 세르지 오리에 등 계륵 자원과 작별했다. 하지만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은돔벨레는 프리시즌에 토트넘을 떠나려고 했다. 팀에 이적 요청을 했고,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나고 싶었다. 토트넘도 임대 혹은 완전 이적을 위해 노력했지만 구단간 합의점은 없었다"고 알렸다.

은돔벨레는 2019년 올림피크 리옹을 떠나 토트넘에 합류했다. 토트넘은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 6000만 유로(약 820억 원)를 지불했다. 주급도 토트넘 최고 대우 20만 파운드(약 3억 2144만 원)를 약속했다.

올해 잔류를 선언한 해리 케인, 여름에 토트넘과 재계약을 체결한 손흥민과 같은 주급이다. 토트넘 클럽 레코드에 최고 대우를 받고 있지만, 실질적인 보탬이 되지 못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조제 무리뉴 감독 시절에 주전으로 기용되지 못했다.

누누 감독은 철저하게 외면했다. 유럽축구전문사이트 '트랜스퍼마크트'에 따르면 부상이지만 공식적으로 확인된 건 없다. 훈련 사진을 봤을 때, 특별한 부상은 없지만 올시즌 토트넘 플랜A에서 제외된 거로 보인다.

실제 누누 감독은 왓포드전을 앞두고 "은돔벨레가 왓포드전에 출전할 일은 없다. 매번 말했지만 은돔벨레는 우리 옵션이 아니다. 어떤 상황이라도 전과 달라지지 않을 것"이라며 단호하게 말했다. 현재 프리시즌 포함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까지 출전 횟수도 '0'이다.

물론 은돔벨레는 활용가치가 있다. 번뜩이는 패스와 움직임에 중원에서 활력을 불어넣는다. 하지만 프리미어리그 템포에 맞지 않는 활동량과 팀 단위 압박을 하지 않는 플레이를 개선하지 않는다면, 최악의 '주급 도둑'으로 비판을 받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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