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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탁구 에이스' 전지희, 신유빈과 실업 첫 맞대결서 승리

보헤미안 0 201 0 0


'여자탁구 에이스' 전지희가 '차세대 에이스' 신유빈과 실업 첫 맞대결에서 승리했습니다.

전지희는 오늘 강원 인제 다목적경기장에서 열린 2021 춘계 회장기 실업대회 나흘째 기업부 여자 개인단식 8강전에서 신유빈에게 3대 1로 이겼습니다.

전지희는 김별님과 양하은 경기 승자와 결승 진출을 다툽니다.

국내 최강자로 꼽히는 전지희는 이로써 신유빈과 공식전 전적에서 2전 전승으로 앞서나갔습니다.

전지희는 지난 3월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스타 컨텐더 개인 단식 8강에서 신유빈을 3대 1로 제압한 바 있습니다.

2020 도쿄올림픽 단체전에서 복식조를 꾸렸던 전지희와 신유빈은 '적'으로 맞은 두 번째 맞대결을 뒤로하고 다시 동지가 됩니다.

전지희와 신유빈은 대표팀에서 복식조를 꾸려 이달 아시아선수권대회와 11월 세계선수권대회에 나섭니다.

경험이 많은 전지희가 초반 기세를 올렸습니다.

전지희는 1세트 먼저 실점한 뒤 내리 7점을 따내 승기를 잡았고, 결국 11대 3으로 세트를 마무리했습니다.

5세트에서도 전지희의 노련미가 신유빈의 패기를 앞섰습니다.

전지희의 구질에 적응한 듯한 신유빈이 추격의 고삐를 죌 때마다 전지희가 노련하게 흐름을 끊었습니다.

3세트 승부의 흐름이 바뀌었다.

신유빈이 과감한 공격으로 전지희를 흔들었습니다.

신유빈은 4대 1에서 내리 6점을 따내는 괴력으로 전지희를 압박한 끝에 11대 2로 완승했습니다.

4세트는 박빙 양상으로 흘렀습니다.

신유빈이 힘을 앞세운 드라이브로 따라붙으면 전지희가 반 박자 빠른 되치기를 앞세워 한 걸음 달아났습니다.

4차례 듀스 끝에 웃은 건 전지희였다.

신유빈이 두 차례 연속으로 리시브 실수를 범하면서 전지희의 승리가 확정됐습니다.

(사진=월간탁구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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