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슈퍼루키 차례? 칼 빼든 KIA, '타율 0.164' 유망주 먼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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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슈퍼루키 차례? 칼 빼든 KIA, '타율 0.164' 유망주 먼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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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환의 퓨처스리그행은 올 것이 온 느낌이다. 올 시즌 KIA는 대대적인 보강과 함께 어린 선수들을 대거 주전으로 발탁하며 야심차게 시즌을 시작했다. 차세대 거포 유망주로서 많은 기대를 받은 김석환은 세대 교체의 대표 주자였다.

그러나 1군의 벽은 높았다. 김석환은 개막 후 14타석 연속 0안타를 포함해 시즌 성적 타율 0.164(55타수 9안타), 1홈런 3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528로 극심한 부진에 시달렸다. 잘 맞은 타구가 몇 차례 잡히는 등 운이 따르지 않는 때도 있었으나, 결국 4월 한 달간 2할 타율을 찍는 것조차 4월 19일 두산전이 처음이자 마지막일 정도로 버거웠다.

이렇게 되면서 국군체육부대(상무)에 합격한 박민(21) 대신 콜업된 지 얼마 안 된 최정용(26)을 제외하면 타율이 낮은 순으로 퓨처스행을 통보받게 됐다. KIA 관계자에 따르면 김석환에게 별다른 부상 이슈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도영./사진=KIA타이거즈
김종국 KIA 감독이 믿고 기회를 준 선수 중 하나인 김석환이 퓨처스로 향하면서 다른 1군 선수들도 경각심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KIA의 1할 타자 중 유일하게 생존한 김도영(19)은 분발이 요구된다.

김도영은 시범경기 타격왕에 오르며 슈퍼루키로 불렸으나, 정규 시즌이 시작된 후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시즌 성적은 홈런 없이 타율 0.172(87타수 15안타), 4타점 1도루, OPS 0.430으로 OPS만 따지면 이번에 내려간 김석환, 김규성보다 낮다. 최근 수비에서 안정감 있는 활약으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지만, 타격을 좀 더 끌어 올리지 못한다면 그의 자리도 위태롭다.

더욱이 이번 주중에는 주전 유격수를 맡고 있던 박찬호의 복귀가 유력하다. 박찬호는 지난 28일 고양 퓨처스팀과 경기를 시작으로 퓨처스리그 4경기에 연속 출전해 실전 감각을 조율해왔다. 30일 상동 롯데전에서는 홈런 포함 3안타 2타점 경기를 했고, 1일에도 같은 장소에서 4타수 1안타 2타점을 적어내며 만반의 준비를 끝냈다.

한편 김규성은 지난 22일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박찬호(27)의 대체자원으로 1군에 등록됐다. 1군 콜업 후 24일 고척 키움전에서 5타수 1안타(1홈런) 3타점 3득점을 기록했지만, 이후 별다른 기회를 잡지 못했다. 박찬호의 복귀가 임박하면서 자연스레 퓨처스리그행을 통보받게 됐다. 김규성의 1군 성적은 7경기 타율 0.143(7타수 1안타) 1홈런 3타점 4득점, OPS 0.714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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