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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자 듀란트 두고 떠날 수 없어" BKN 잔류 의지 드러낸 어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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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빙은 브루클린에 남고 싶어한다. 

브루클린 네츠의 카이리 어빙은 27일(이하 한국시간) 언론과 인터뷰에서 향후 거취에 대한 질문에 답했다.

갖은 악재로 고전을 면치 못했던 브루클린은 최근 9경기에서 7승을 거두며 반등에 성공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강호 마이애미를 상대로 완승을 따냈다. 우승 후보의 면모를 점점 되찾고 있는 브루클린이다. 

최근에는 모든 브루클린 팬들이 기다렸던 소식까지 들려왔다. 뉴욕시의 방역 정책이 바뀌면서 카이리 어빙이 드디어 홈 경기에서 뛸 수 있게 된 것이다.

어빙은 이번 시즌 평균 27.0점을 올리며 폭발적인 모습을 이어가고 있다. 어빙이 홈에서도 활약할 수 있게 된다면 어느 팀과 상대해도 두렵지 않을 브루클린이다.

어빙의 홈 경기 출전 허용은 그와 브루클린의 오랜 동행 여부에도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어빙은 이번 시즌을 마치고 플레이어 옵션을 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지고 있다. 현재로선 옵션 사용을 포기하고 더 큰 규모의 계약을 노릴 것이 유력한 상황이다.

브루클린은 이미 지난 비시즌 케빈 듀란트와 4년 1억 9,800만 달러에 연장 계약을 맺었다. 강력한 전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어빙까지 붙잡아야 한다.



그렇다면 향후 거취에 대한 어빙의 생각은 어떨까?

어빙은 "이 팀(브루클린)이 마음에 든다. 지금 내가 있는 곳을 사랑하고, 편안하다. 내 남자 7번(케빈 듀란트)을 두고 떠날 수 없다. 듀란트와 함께 여기서 많은 것을 이루길 바란다"며 잔류에 대해 긍정적으로 이야기했다.

어빙과 듀란트의 사이는 꽤 각별하다.

절친한 둘은 지난 2019년 나란히 FA 자격을 얻은 뒤 브루클린에서 뭉쳤다. 어빙이 백신 문제로 경기에 나서지 못할 때도 듀란트는 어빙의 신념을 존중한다는 의견을 냈다. 어빙으로서는 듀란트에 대한 신뢰감이 커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미래는 아무도 알 수 없다. 여태까지 FA 시장에서는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할만한 일들이 수도 없이 많이 일어났다. 어빙은 보스턴 시절에도 팀에 남겠다는 말을 했지만, 결국 브루클린 이적을 택한 바 있다. 

과연 어빙이 시즌이 끝난 뒤 어떤 선택을 내리게 될까? 그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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