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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거포' 황대인 & 최원준, KIA 세대전쟁 촉발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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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광주, 이선호 기자] 두 젊은 호랑이가 세대전쟁을 일으킬까? 

2019시즌을 맞는 KIA 타이거즈의 숙제 가운데 하나는 야수진의 세대교체이다. 나이 많은 베테랑들이 여전히 주전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젊은 선수들이 노장들과 경쟁을 벌이는 자체가 팀에게는 활력소이다. 맨 앞에 젊은 거포 황대인(23)과 최원준(22)이 서있다. 올해 KIA 세대전쟁는 두 선수의 주전 확보 여부와 동의어다. 

황대인은 홈런 등 장타 생산량을 주목받고 있다. 상무시절 홈런타자로 눈길을 모았고 자신감도 넘친다. 파워와 기술을 끌어올렸다. 포지션은 지명타자, 1루수와 3루수를 맡을 수 있다. 상무시절 3루 수비를 많이 맡았고 1루 수비도 병행했다. 자연스럽게 나지완, 김주찬, 이범호와 겹친다. 입대전에는 빠른 타구에 애를 먹었지만 수비에 대한 부담감을 많이 덜어냈다.

우선은 개막 엔트리 진입이 목표이다. 아직은 1군 생활 경험이 적어 당장 주전으로 시작하지 못할 수 있다. 1루, 3루, 지명타자까지 모두 가능한 우타자라는 점에서 작년 시즌 정성훈(은퇴)이 맡았던 대타와 백업요원으로 시작할 가능성이 있다. 조금씩 기회의 문을 넓히면서 자신의 자리를 도모할 것으로 보인다. 

최원준은 2018시즌 전천후 플레이어로 활약했다. 포수와 투수를 제외하고 모든 포지션을 소화하며 데뷔 이후 처음으로 100경기와 300타석을 넘겼다. 타율 2할7푼1리에 그치는 등 타격에서 아쉬운 대목이 있었지만 소중한 경험을 쌓았다. 새해에는 자신이 해결하기보다는 보다 많은 기회를 다른 타자들에게 만들어주는 게임메이커로 목표를 설정했다.   

최원준 역시 아직까지 확실한 자리를 확보했다고 볼 수 없다. 작년과 비슷하게 멀티 백업요원으로 개막을 시작하고 경기 상황에 따라 선발출전하는 그림이 예상된다. 올해는 보다 정교한 타격으로 타율과 출루율을 높이고 빠른 발을 이용하는 주루센스를 주문받고 있다. 테이블세터진 혹은 하위 타선에서 제몫을 한다면 자리가 생길 수 있다. 

두 선수는 아직은 주전이라고 말하기 어렵지만 상황이 어떻게 바뀔지 모른다. 기존 노장들의 행보와도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어 유동적이다. 동시에 두 선수는 3루 경쟁자이기도 하다. 분명한 사실은 올해 젊은 두 선수들에게 기회가 더 많이 주어진다는 점이다.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는 준비성과 실전에서 확실한 경기력을 보여주어야 자리를 확보할 수 있고 세대교체로 이어질 수 있다.  

당장은 2월 시작하는 오키나와 스프링캠프가 중요하다.이범호와 김주찬 등 베테랑 선수들은 체력 안배 차원에서 컨디션을 늦게 끌어올릴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두 선수는 12일부터 시작하는 대외 실전에 주전으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존재감을 보여준다면 경쟁 구도를 만들 수 있고 팀도 그만큼 강해진다. 두 젊은 호랑이들의 세대 전쟁에 KIA의 내일이 걸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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