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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의 원정 무대’ 에티하드 스타디움, 첼시마저 집어삼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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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홈 구장 에티하드 스타디움. 맨시티는 새해 들어 안방서 전승을 거두고 있다. /사진=로이터


셰이크 만수르 구단주 부임 후 2011년 ‘에티하드 스타디움’으로 명명된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홈구장은 이번 시시즌에도 ‘원정팀의 무덤’으로 자리 잡고 있다. 맨시티 선수들은 본인들의 안방에서 지난 4일(한국시간) 아스날을 3-1로 완파한 데 이어 이번에는 첼시까지 6-0으로 무너뜨리며 원정팀들에 공포감을 심어줬다.

맨시티는 11일 오전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시즌 EPL 26라운드 홈경기서 세르히오 아구에로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첼시에 역사적인 6-0 대승을 거뒀다. 맨시티는 불과 전반 25분까지 4골을 몰아치며 원정팀의 자존심을 처참하게 짓밟았다.

역사적인 대승과 함께 숱한 기록이 쏟아진 가운데, 맨시티가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거둔 성적도 인상 깊다. 스포츠 통계 매체 ‘옵타’에 따르면 맨시티는 2019년에 치른 홈 7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뒀으며 해당 기간 35골을 넣고 2골만을 내주는 완벽한 경기력까지 선보였다. 또 맨시티는 지금까지 ‘15경기 연속 홈경기 득점’에 성공했는데, 이는 1965년 12월 토트넘 홋스퍼 이후 최장 기록이다.

한편, 안방에서 보여준 맨시티의 강력함은 무대와 상대 팀의 수준을 가리지 않았다. 먼저 지난달 잉글랜드 카라바오컵 4강 1차전에서 버튼 알비온을 9-0으로 대파한 맨시티는 번리와의 FA컵 4라운드(32강)에서도 5-0 대승을 거뒀다.

맨시티는 지난달 4일 리그 우승 경쟁팀이자 당시 17승 3무로 선두를 질주하고 있었던 리버풀을 상대로도 치열한 명승부 끝에 리그 첫 패배를 안기며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지난 4일에도 세르히오 아구에로의 ‘원맨쇼’에 힘입어 아스날을 3-1로 완파했으며, 이번에는 첼시를 상대로 무려 6골을 몰아치며 원정팀에 굴욕을 안겼다.

약 7년 전 안방에서 퀸즈파크 레인저스를 상대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44년 만에 리그 우승을 일궈냈던 맨시티는 2013-2014시즌 최종 라운드에서도 홈에서 열린 웨스트햄 유나이티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확정 지었다. 홈팬들에겐 영광의 무대로, 원정팀 선수들에게는 지옥으로 돌변하는 에티하드 스타디움은 이번 시즌에도 맨시티에게 승리의 기운을 안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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