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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도착' 박항서호, 역대 첫 월드컵 최종예선 '준비 착착'

베트남 축구 역대 첫 월드컵 최종예선에 진출한 '박항서호'의 험난한 도전이 시작됐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은 현지시간으로 28일 오후 베트남을 떠나 카타르 도하를 거쳐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 도착했다.

박항서호는 한국시간으로 9월 3일 오전 3시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므르술 파크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B조 1차전 경기를 치른다.

베트남 축구는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G조에서 2위를 차지하며 최종예선 출전권을 차지했다.

베트남이 월드컵 최종예선에 진출한 것은 이번이 역대 처음으로 '박항서 매직'의 결정판이다.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은 애초 각 조 1위 8개 팀과 각 조 2위 가운데 상위 성적 4개 팀이 최종예선 진출권을 준다.

베트남은 각 조 2위 팀 가운데 중국, 오만, 이라크에 이어 4위로 '최종예선 막차'를 탔다. 월드컵 2차 예선에 나섰던 동남아시아 국가 가운데 최종예선 티켓을 따낸 것은 베트남이 유일했다.

베트남 하노이에서 사우디로 이동에 앞서 담소를 나누는 박항서 베트남 대표팀 감독
[베트남축구협회 페이스북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역대 첫 월드컵 최종예선 무대에 나선 베트남은 또다시 '박항서 매직'을 기대한다.

베트남은 최종예선 B조에서 일본, 호주, 사우디, 중국, 오만과 경쟁한다. 최종예선 각 조 1∼2위는 본선에 직행하고, 3위는 A조 3위와 플레이오프를 치른 뒤 승리 팀이 대륙간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1장 남은 본선행 티켓을 차지한다.

역사적인 도전을 앞둔 박항서 감독은 지난 27일 베트남축구협회(VFF)를 통해 월드컵 최종예선 1차전 사우디 원정에 나설 25명의 발표했고, 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출발해 사우디 리야드로 이동하는 장거리 여행을 펼쳤다.

사우디는 한국시간 3일 새벽 사우디와 1차전을 펼친 뒤 한국시간 9일 오후 9시 하노이에서 호주와 2차전을 치른다.

'박항서호' 선수들은 출국 과정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비해 마스크와 페이스실드까지 갖추고 방역에 신경을 썼다. 박 감독 역시 마스크와 페이스실드로 '무장'하고 선수들을 이끌었다.

베트남 하노이에서 사우디로 이동에 앞서 기념사진 촬영에 나선 베트남 대표팀
[베트남축구협회 페이스북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베트남 신문 '난단'은 "대표팀 선수들이 리야드에 도착하고 나서 모두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았다. 역학 조사를 마친 뒤 첫 훈련을 했다"라며 "축구협회가 이틀 전에 직원을 현지로 보내 선수들의 식단을 미리 준비했다"고 전했다.

베트남축구협회도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선수들의 현지 적응 훈련 장면을 소개했다.

박항서 감독은 지난 6월 한국 취재진과 화상 인터뷰를 통해 "최종예선 진출의 기쁨은 잠시"라며 "선수들에게도 아시아 정상의 팀들과 겨뤄보는 것은 값진 경험이 될 것"이라는 각오를 다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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