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해설자 대노, "사우디전 졸전 선수들 비행기 대신 배 타고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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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해설자 대노, "사우디전 졸전 선수들 비행기 대신 배 타고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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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이인환 기자] "시바사키, 나이스 스루 패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은 8일(한국시간) 오전 2시 제다의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에서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최종예선' 3차전 사우디 아라비아와 원정경기에서 0-1로 졌다.

이로써 '오만쇼크' 후 중국을 꺾으며 자존심을 회복했던 일본은 승점 3(1승 2패)에 머물렀다. 반면 베트남, 오만에 이어 일본마저 쓰러뜨린 사우디는 3연승으로 승점 9가 됐다. 

이날 일본은 경기 내내 사우디의 강한 압박에 고전했다. 카운터로 수차례 역습 기회를 잡았으나 마무리에 실패한 것이 컸다.

밀리던 일본은 후반 25분 시바사키 가쿠의 백패스가 사우디에게 끊기며 그대로 알 부라이칸에게 결승골을 허용하며 무너졌다.

일본의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은 "선수들은 최선을 다해줬다. 이길 수 있는 경기였다"라면서 "사바사키는 열심히 했으나 교체 타이밍에 치명적인 실수를 저질렀다"라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날 일본을 대표하는 선수 출신 축구 해설자 세르히오 치고와 마스키 야스타로는 자신들의 유튜브 채널에서 후배들의 경기력에 강력한 비난을 날렸다.

평소 강한 독설로 유명한 세르히오는 실점 장면에 나온 시바사키의 백패스에 대해 "멋진 스루 패스였다"라면서 "어이가 없다. 내가 감독이면 사전에 교체했을 것"이라고 한숨을 내쉬었다.

마스키는 "실점 이후에 교체한 모리야스 감독의 선택이 문제다. 경기를 봐도 잘못된 시스템과 포지션을 유지하는 감독이 제일 아쉽다"라고 혹평했다.

일본의 패배가 확정되자 마스키는 "선수들 입장에서 돌아오는 비행기가 힘들 것 같다"라고 우려를 표현하자 세르히오는 "비행기 타는 것이 아깝다. 배로 돌려보내라"라고 독설을 내뱉었다.

/mcad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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