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니는 내 아이돌, 엄청난 팬!" 레길론의 무한 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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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니는 내 아이돌, 엄청난 팬!" 레길론의 무한 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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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스페인 풀백 세르히오 레길론이 손흥민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토트넘의 스페인 듀오 세르히오 레길론과 브라이안 힐은 15일(한국시간) 프리미어리그와의 특별 인터뷰에 참여했다. 레길론은 지난 2020/21시즌 토트넘에 입단했고 힐은 이번 시즌에 합류했다. 두 선수 모두 2019/20시즌 상반기 세비야에서 함께 뛰기도 했다. 

레길론은 손흥민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진행자가 우선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꿈을 꾼 적이 있냐고 질문했다. 힐은 "그렇다. 모두가 프리미어리그가 얼마나 강한지 알고 있다. 첼시가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를 우승하면서 증명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뒤는 건 환상적이다. 그들이 일대일 돌파를 시도하고 아주 공격적으로 나서는 방식을 좋아한다. 나에게 맞는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진행자가 어린 시절 여러분의 프리미어리그에서의 우상이 있는지 물었고 레길론은 곧바로 "난 손흥민의 엄청난 팬!"이라고 말했다. 힐은 "정말? 쏘니야?"라고 물었고 레길론은 "응, 나 손흥민 좋아해"라고 답했다. 

레길론은 유독 손흥민과 함께 경기장에서 세레머니를 하는 장면이 많이 보였다. 손흥민과 함께 왼쪽 측면을 맡는 만큼 경기장 내에서 좋은 호흡을 보이기 위해 많이 소통하고 활약하면서 더욱더 친해진 것으로 보인다. 지난 7라운드 아스톤 빌라전 당시 손흥민이 상대 자책골을 유도한 후 홈 팬들 앞에서 환호할 때에도 레길론이 가장 먼저 그와 함께 환호했다. 

이어서 두 선수는 토트넘에서 다시 함께 뛰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여름, 힐이 토트넘으로 이적하는데 레길론이 많은 영향을 끼쳤다. 힐은 "레길론이 내게 토트넘에 관한 많은 걸 말했다. 난 모든 걸 물었다. 이건 어때? 저건 어때? 내가 물어보면 그는 아주 많이 도와줬다"라고 말했다. 레길론은 "난 힐에게 런던 생활의 장단점을 알려줬고 문화 차이도 말해줬다"고 답했다. 

이어서 힐은 "프리미어리그는 라리가보다 볼을 더 빨리 움직여야 하고 더 많이 볼을 소유한다. 이곳에서의 축구가 더 재미있다"고 답했고 레길론은 "내가 1년 더 있어봐서 아는데 잉글랜드가 피지컬이 더 크다. 직선적인 패스들도 더 많다. 선수들이 더 강하고 파워풀하다. 빨리 적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두 선수는 마지막으로 잉글랜드에서의 목표에 대해 말했다. 레길론은 "난 세계 최고의 리그에서 선수로써 더 성장하고 싶다. 우리는 어리고 더 큰 미래가 우리 앞에 있다. 우리 선수 경력은 길다. 우리는 매일 발전해야 한다. 다른 리그고 다른 나라다. 우리는 최대한 빨리 적응해야 하고 발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힐은 "그렇다. 레길론이 말한 것처럼 난 최대한 빨리 구단에 적응하고 싶고 많이 이기고 싶다"고 전했다. 

사진=EPA/연합뉴스, 토트넘 홋스퍼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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