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테이션 가동' 울산, 광저우에 5-0 대승... 조 2위로 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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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5 00:27
[OSEN=이인환 기자] 울산 현대가 다시 기어를 올렸다.
울산 현대는 24일(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조후르 바루 라킨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조별리그 I조 4차전에서 광저우 FC를 상대로 5-0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울산은 승점 7(2승 1무 1패0를 마크했으나 조호르 다룰 탁짐(2승 1무, 승점 7)에게 상대 전적(1패)에서 밀리며 조 2위에 위치했다.
유스 선수들만을 보내 I조 최약체로 평가 받는 광저우를 상대로 울산은 주전들을 대거 빼고 박주영, 마크 코스타, 김성준, 오인표, 김현우를 투입했다.
백업 위주의 구성에도 울산은 날랬다. 전반 4분 윤일록이 최기윤의 패스를 받아서 오른발 감아차기로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터트렸다.
전반 울산은 맹공에도 추가골을 기록하지 못한 채 1-0으로 마무리했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울산의 홍명보 감독은 윤일록, 엄원상을 빼고 아마노, 설영우를 투입하며 공격에 변화를 주며 맹공을 퍼부었다.
효과는 즉각적으로 나왔다. 후반 9분 아마노의 오른쪽 측면 돌파 이후 크로스로 코스타의 골을 이끌었다.
몰아친 울산은 후반 19분 바코, 후반 28분 아마노가 연달아 골을 터트렸다.
여기에 후반 40분 설영우의 쐐기골까지 더해서 울산은 5-0으로 완승을 자축했다.
/mcadoo@osen.co.kr
울산 현대는 24일(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조후르 바루 라킨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조별리그 I조 4차전에서 광저우 FC를 상대로 5-0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울산은 승점 7(2승 1무 1패0를 마크했으나 조호르 다룰 탁짐(2승 1무, 승점 7)에게 상대 전적(1패)에서 밀리며 조 2위에 위치했다.
유스 선수들만을 보내 I조 최약체로 평가 받는 광저우를 상대로 울산은 주전들을 대거 빼고 박주영, 마크 코스타, 김성준, 오인표, 김현우를 투입했다.
백업 위주의 구성에도 울산은 날랬다. 전반 4분 윤일록이 최기윤의 패스를 받아서 오른발 감아차기로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터트렸다.
전반 울산은 맹공에도 추가골을 기록하지 못한 채 1-0으로 마무리했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울산의 홍명보 감독은 윤일록, 엄원상을 빼고 아마노, 설영우를 투입하며 공격에 변화를 주며 맹공을 퍼부었다.
효과는 즉각적으로 나왔다. 후반 9분 아마노의 오른쪽 측면 돌파 이후 크로스로 코스타의 골을 이끌었다.
몰아친 울산은 후반 19분 바코, 후반 28분 아마노가 연달아 골을 터트렸다.
여기에 후반 40분 설영우의 쐐기골까지 더해서 울산은 5-0으로 완승을 자축했다.
/mcadoo@osen.co.kr
기사제공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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