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에 무너지는 류현진 위상… 선발 랭킹 43위→67위 추락, 답답한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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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에 무너지는 류현진 위상… 선발 랭킹 43위→67위 추락, 답답한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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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예회복이 기대됐으나 오히려 최악의 4월 출발을 알린 류현진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더 내려갈 곳이 없어 보였지만, 역시 부상 앞에서는 장사가 없었다. 올해 명예회복을 다짐한 류현진(35·토론토)의 4월은 너무 잔인하다. 선발 랭킹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미 스포츠 네트워크 ESPN은 판타지리그 유저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선수랭킹 'TOP 300'을 최근 업데이트해 발표했다. 류현진의 순위는 개막 당시보다 더 떨어졌다. 류현진은 선발 랭킹 67위, 전체 176위까지 쭉 미끄러졌다.

류현진은 개막 당시 선발 부문에서 43위, 전체 116위에 올랐다. 오프시즌 최저치보다는 살짝 오른 랭킹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지난 3년간의 류현진 순위를 생각하면 당황스러운 위치였다.

더 오를 일만 남았다는 평가도 있었지만 시즌 출발이 좋지 못했다. 2경기에서 모두 5이닝을 채우지 못하며 부진했고, 시즌 평균자책점은 13.50까지 처졌다. 구속도 떨어졌고, 제구는 류현진의 그것이 아니었다. 결국 장타와 연속 안타라는, 류현진 사전에 많이 없었던 상황들이 등장하며 조기 강판을 면치 못했다.

표본이 작은 초반 성적이라 몇 경기 잘 던지면 충분히 만회할 수 있는 첫 2경기 성적이었다. 그러나 두 번째 등판이었던 지난 18일 오클랜드전에서 왼쪽 팔뚝에 통증을 느꼈고, 염증이 발견됨에 따라 10일 부상자 명단으로 이동했다. 4월에는 첫 2경기 부진을 만회할 기회조차 사라진 것이다.

이 때문에 선발 랭킹도 종전 43위에서 67위로 추락했다. 당분간 공을 던지기 어렵고, 앞으로도 부상 위험성이 있기에 큰 부상이 아님에도 랭킹을 크게 내려잡은 것으로 풀이된다. 류현진으로서는 부상을 빨리 털어내고 만회의 기회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한편 선발 랭킹에서는 투·타 겸업으로 예외적인 상황인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를 제외했을 때 게릿 콜(뉴욕 양키스)이 1위에 올랐다. 코빈 번스(밀워키), 맥스 슈어저(뉴욕 메츠), 브랜든 우드러프(밀위키), 워커 뷸러(LA 다저스), 로비 레이(시애틀)가 그 뒤를 따랐다. 아직 시즌 초반이라 상위권 랭킹에 큰 변동은 없는 편이었다.

토론토 내에서는 케빈 가우스먼이 11위로 가장 높았고, 호세 베리오스가 15위, 알렉 마노아가 25위를 기록했다. 상위 25위 내에 선발 3명이 포함되며 토론토 선발진에 대한 기대치를 읽을 수 있었다. 아시아 선수 중에서는 오타니를 제외하면 다르빗슈 유(샌디에이고)가 20위로 1위였으며 기쿠치 유세이(토론토)는 74위로 류현진과 거리를 좁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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